경상북도 기념물 제50호 _ 안동 송천동의 모감주나무 (安東 松川洞의 모감주나무)
면 적 : 1,356㎡
지정일 : 1984.12.19
소재지 : 경북 안동시 송천동 산30-2번지
모감주나무는 중국·대만·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황해도와 강원도 이남에서 자라고 있다. 여름에 노란 꽃이 피고 열매는 콩알보다 약간 큰데, 열매가 둥글고 검으며 윤기가 있어 염주를 만드는데 쓰인다. 스님들은 이 열매로 염주를 만들기 때문에 염주나무 또는 보리수라 부른다.
송천동의 모감주나무는 나이가 3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약 15m, 가슴높이의 지름은 37㎝이다. 동래 정씨 석문공파(石門公派) 소유이며, 석문 정영방(1577∼1650) 선생이 살아 있을 때 좋아하던 나무로, 선생이 죽은 후 그의 아들이 효종 2년(1651) 봄에 영양군 입암면 화당동 자양산에서 이곳으로 옮겨 심었다고 전해진다.
안동 송천동의 모감주나무 표지판
안동 송천동의 모감주나무 표지석
안동 송천동의 모감주나무
동래 정씨 석문공파(石門公派) 소유이며, 석문 정영방(1577∼1650) 선생이 살아 있을 때 좋아하던 나무로, 선생이 죽은 후 그의 아들이 효종 2년(1651) 봄에 영양군 입암면 화당동 자양산에서 이곳으로 옮겨 심었다고 전해진다.
안동 송천동의 모감주나무
송천동의 모감주나무는 나이가 3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약 15m, 가슴높이의 지름은 37㎝이다
안동 송천동의 모감주나무
위에는 모감주나무 잎이 다 떨어졌으나, 아래에는 아직도 단풍든 잎이 남아 있습니다.
위치는 도로 옆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습니다.
안동 송천동의 모감주나무
안동 송천동의 모감주나무
송천동의 모감주나무 잎
송천동의 모감주나무 잎
2022.10.31, 안동시 송천동, 모감주나무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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