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충청북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76호_충주 창동리 마애여래상

기리여원 2022. 12. 31. 08:17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76호 _ 충주 창동리 마애여래상 (忠州 倉洞里 磨崖如來像)

 

수   량 : 1구
지정일 : 1980.11.13
소재지 :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창동리 240


충청북도 충주시 가금면에 있으며 자연 암벽 위에 얕은 선으로 새겨진 마애불로 연꽃무늬가 새겨진 대좌 위에 서 있다.

크고 길게 찢어진 눈꼬리, 큼직한 코와 귀 등에서 근엄한 인상을 풍긴다. 양 어깨에 걸친 옷에는 3가닥의 선으로 새긴 것과 더불어 구불구불한 선으로 새긴 특이한 형태의 옷주름이 표현되어 있다.

토속적인 분위기와 세련되지 못한 세부 표현, 하체 조각이 생략된 기법, 구불구불한 선 모양 등 이 지방에서 많이 보이는 독특한 지방양식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충주 창동리 마애여래상

 

 

좌측으로 150m가면 남한강변  암벽에 위치한 마애여래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나무 데크계단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다시 내리막길이 나옵니다.

 

 

이 눈 쌓인 내리막길을 내려가면서  좌측 암벽을 보면 마애여래상이 있습니다.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되겠습니다.

 

좌측 암벽에  위치한 마애여래상

 

 

마애여래상

 

 

마애여래상

 

충주시 가금면 창동리 남한강변의 암벽 위에 얕은 부조로 조각된 마애불로 동남향을 향하고 았으며, 높이는 4m정도이다. 불상의 중앙 부분이 철 성분으로 인해 붉은색을 띠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임진왜란 때 탄금대에서 왜군과 격전하다 분패 · 전사한 신립(申砬) 장군의 피눈물이라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마애여래상

 

 

마애여래상

 

 

마래여래상 앞에서 바라본 남한강,  역동 기지개

 

2022.12.29, 충주시 창동리, 마애여래상

글 문화재청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