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충청남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80호_예산 송림사부도

기리여원 2023. 2. 22. 06:35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80호 _ 예산 송림사부도 (禮山松林寺浮屠)

 

수량/면적 : 일원

지정일 : 2006.10.30

소재지 :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대률리 산 53-9

시    대 : 고려 초기의 부도로 추정

 

2006년 10월 30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80호로 지정

 

예산 송림사 부도는 통일신라 말기 팔각원당형 부도를 계승한 고려 초기의 부도로 추정된다.

 

예산 송림사 부도는 고려시대의 팔각원당형(八角圓堂型) 부도(浮屠)로서,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道詵國師)[827~898]의 것으로 전해져 도선의 부도라고도 불린다.

 

예산 송림사 부도는 높이가 2.4m이고,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두 마리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그림이 양각되어 있으며 팔각원당형의 전형적인 부도 양식을 따르고 있다. 팔각의 지댓돌 위에 상대, 중대, 하대를 완비한 기단부와 옥신과 옥개를 갖춘 탑신부 등에서 전통적인 팔각당 형식의 구조를 보인다. 상륜부에는 복발, 옥개, 노반(露盤)[탑의 꼭대기 층에 있는 네모난 지붕 모양의 장식], 보주를 올려놓았다.

 

예산 송림사부도 표지판

 

 

예산 송림사부도

 

고려시대의 팔각원당형(八角圓堂型) 부도(浮屠)로서,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道詵國師)[827~898]의 것으로 전해져 도선의 부도라고도 불린다

 

예산 송림사부도

 

 

예산 송림사부도

 

 

예산 송림사부도

 

 

예산 송림사부도

 

 

네모난 지붕 모양의 장식이 새겨진 상륜부 보주

 

 

두 마리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그림이 양각되어 있는 중대석

 

2023.02.21, 예산군 대흥면 대률리, 예산 송림사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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