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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등록문화재 제711호_조일관계사료집

기리여원 2023. 3. 7. 07:20

국가등록문화재 제711호_ 조일관계사료집 (朝日關係史料集)

 

수    량 : 4책

지정일 : 2018.05.08

소재지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독립기념관로 1 (목천읍, 독립기념관)

시   대 :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가 편찬한 최초이자 유일한 역사서로, 조선총독부 등에서 발간하는 일제의 선전물이 국제적으로 식민통치의 실상을 왜곡하는 것에 대응하고, 국제연맹에 우리 민족의 독립을 요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책은 한일관계사를 삼국시대부터 연대별로 다루어 일본의 침략성을 실증하고, 경술국치 이후 식민탄압의 잔혹성과 3.1운동의 원인 및 전개과정 등을 포함하여 4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시 100질이 만들어졌으나, 현재 국내에서 완질로 전하는 것은 독립기념관 소장본이 유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조일관계사료집 (朝日關係史料集)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사료편찬 위원회가 저술한 역사서이다.

한일 관계사와 일제 식민탄압, 3·1운동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첨부된 독립운동일람표는 3·1운동 당시에 만들어진 통계라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

 

2023.03.05, 독립기념관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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