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문화재자료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93호_일락사 대웅전

기리여원 2023. 8. 16. 09:54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93호 _ 일락사 대웅전 (日樂寺大雄殿)

 

수    량 : 1동

지정일 : 1984.05.17

소재지 : 충청남도 서산시 일락골길 501 (해미면, 일락사)

시    대 : 1487

 

일락사는 상왕산 남쪽 기슭에 있는 절로 신라 문무왕 3년(663)에 의현선사가 세웠다. 이 절은 성종 18년(1487) 이후 여러 차례 보수를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웅전은 기록으로 미루어 일제시대 초기인 1919년에 고쳐 세운 건물임을 알 수 있다.

 

현재 ‘명부전’이란 현판이 달려있는 대웅전은 1993년에 건물을 해체하여 원래 자리 오른편에 세웠는데, 이전 자리에는 대적광전을 새로 지었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날개 모양을 한 익공 양식으로 꾸몄다.

 

전체적으로 조각을 가하여 단정하고 아담한 형태미를 보여 주고 있는 건물이다.

 

일락사 대웅전 표지판

 

 

일락사 대웅전 (미타전)

 

건물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날개 모양을 한 익공 양식으로 꾸몄다

 

일락사 대웅전 (미타전)

 

 

일락사 대웅전 (미타전)

 

 

일락사 대웅전 (미타전) 우측면

 

 

일락사 대웅전 (ㅁ타전) 후면

 

 

일락사 대웅전 (미타전)

 

 

미타전(彌陀殿) 현판

 

 

대웅전에 모신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08호 _ 일락사 철불 (日樂寺 鐵佛)

철불의 육계는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머리가 넓적하고 고개를 약간 앞으로 숙인 상태이다.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게 있으며 가슴은 평평하고 풍만한 느낌을 주며 아랫배 바로 위에 대위가 지나며 승각기 매듭이 가지런하다.

불상의 특징은 결가부좌한 오른쪽 발로 즉 왼쪽 무릎 위에 올려놓은 오른쪽 발이 약간 두드러지게 위에 얹혀져야 정상인데 본 불상에서는 매우 밋밋해서 왼쪽 무릎위로 내려오는 대의자락이 거의 발가락 끝을 슬쩍 덮고 내려온 상태로 생동감이 적어 보인다.

현재 일락사 미타전(구 대웅전)에 보관중이며, 불상 높이는 80cm이며 좌폭은 60cm이다

 

2023.08.14, 서산시 해미면 일락사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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