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비지정문화재

백제시대 열녀 도미부인 정절사

기리여원 2024. 4. 16. 19:04

도미부인 정절사(都彌夫人 貞節祠)

 

소재지 :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산 13-87

 

국내 열녀의 표상으로 전해지고 있는 도미부인은 옛 백제 개루왕 때 보령시 소재 미인도에 출생해 부부가 수난 전까지 도미항에서 살아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소문난 미인에 행실이 남달라 개루왕의 유혹과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정절을 지켰다고 삼국사기와 삼강행실도, 동국통감 등에 전해져 오고 있다

 

보령 오천 지역에는 미인도, 도미항, 상사봉 등 백제 도미부인과 관련된 전설과 지명이 전해져오고 있다.

 

지난 1992년 소성리의 상사봉 정상에는 도미부인을 기리기 위한 사당인 정절각을 세웠고, 1994년에는 또 다시 정절사를 지었으며, 2003년에는 경남 진해의 도미총을 보령으로 이장해 도미부인 합장묘를 조성했다.

도미부인 사당인 정절사에서는 해마다 도미부인의 절행과 정신을 기리는 '도미부인 경모제( 都彌夫人 敬慕祭)'를 지내고 있다.

도미부인 정절사 표지판

 

도미부인 정절사 전경

 

도미부인 祠宇

 

도미부인 정절사 솟을삼문

 

도미부인 정절사

 

도마부인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인 정절사

정절사(貞節祠) 현판

 

도미부인 정절사 좌 · 우측면

 

정절사의 건물규모는 전면 3칸 측면 2칸으로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조건축물이다.

도미부인 정절사 좌 · 우측면

 

백제 도미부인 표준영정(百濟 都彌夫人標準影幀)

 

정절사 사적비(貞節祠 事蹟碑)

 

도미와 도미부인 합동묘

 

百濟都彌公 도미부인之墓 碑

 

도미와 도미부인 합동묘 좌 · 우측

 

도미와 도미부인 합동묘 후경

 

도미부인 묘에서 바라본 정절사

 

2024.01.08, 보령 도미부인 정절사

글 프레시안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문화재 > 비지정문화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갑사 <명경대>  (38) 2024.04.20
마곡사 독성도  (38) 2024.04.16
명문 암막새  (41) 2024.04.15
합덕제 중수비  (30) 2024.03.29
풍락루(豊樂樓)  (19) 202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