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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있는 세 여성(부분)> _ 에곤 실레(1890~1918, 오스트리아), 1918년(미완), 캔버스에 유화, 레오폴트미술관
1918년 스페인 독감으로 에곤 실레가 생을 마감하자 미완성으로 남게 된 작품이다. 세 여성은 모두 다른 표정과 자세를 하고 있다. 옆으로 몸을 돌린 가정 왼쪽의 여성은 무언가 이미 체념한 표정이다. 가운데 여성은 눈을 크게 뜨고 침착하게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이 여성에게 기댄 오른쪽 여성은 긴장을 풀려는 듯 눈을 감고 있다. 이 작품은 실레가 말년에 보였던 새로운 양식을 잘 보여 준다.
<서 있는 세 여성(부분)> _ 에곤 실레(1890~1918, 오스트리아)
2025.02.07, 국립중앙박물관_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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