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스웨덴

스웨덴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VASA MUSEET)(2017.08.04.금요일)

기리여원 2017. 9. 15. 17:41

                                                                        바사 박물관(VASA MUSEET)


바사 박물관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전함으로 바사 왕가의 구스타프 2세 때 건조되어 처음 항해 때 침몰한 바사호가 전시된 곳이다.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전함으로 1625년에 건조되어 1928년 8월 10일 첫 항해 때 침몰했다. 당시 스웨덴은 막강한 해군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전함 건설에 총력을 다했고 길이69m, 높이48.8m, 탑승인원 450명, 탑제 가능 대포64개 등 거대한 배로 제작되었지만 진수식과 동시에 포문 사이로 물이 들어와 수분 만에 침몰하고 말았다. 이후 333년 만인 1961년에 당시 최첨단 과학기술과 큰 비용으로 인양에 성공하고 지금은 스칸디나비아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박물관 중 하나이다




                                                                          바사 박물관(VASA MUSEET)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왕실 전함 바사호가 복원되어 있는 박물관. 스웨덴의 전성기를 이끌았던 구스타프2세 때에 건조된 바사 호는 1628년 8월 처녀항해를 위해 스톡홀름 항구를 출항하다 수많은 사람들이 쳐다보는 가운데 침몰되었다. 그 후 오랬동안 바다 속에 잠들어 있다가 1961년 인양되었다. 바사호는 17세기의 군함치고는 규모가 아주 큰 배로, 전함이라고는 하지만 배 전체가 180개에 이르는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특히 배의 꼬리 부분은 모두 그맥으로 덮여 있어 매우 화려하다. 바사란 이름은 구스타프2세의 아버지로 덴마크와 싸워 스웨덴을 독립시켰던 구스타프 바사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선체의 인양부터 복원까지의 과정을 추적한 다큐멘터리 영화도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