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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_ 고암(顧菴) 이응노(李應魯, 1904~1989, 홍성 출생), 1954년대, 종이에 먹, 색, 58.3×73.2cm, 이응노미술관
한국전쟁을 게기로 '페허'는 미술가들에게 적극적인 시각적 재현의 대상으로 수용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전장의 참혹한 현장을 직접 목도하거나, 보도 사진을 통해 접하며 그 비극적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한강교 폭파로 인해 피란하지 못한 이응노(李應魯, 1904~1989)는 서울의 폐허와 폭격장면을 목격했고, 전쟁의 혼란 속에서 아들과 헤어지며 이산가족이 된 상황에서도 자신이 경험한 전쟁의 아픔을 화폭에 담았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그의 수묵화는 과감하고 빠르며 거친 필치를 통해, 폐허가 된 도시의 참상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강렬하게 묘사하고 있다

<6.25전쟁> _ 고암(顧菴) 이응노(李應魯, 1904~1989, 홍성 출생)
2025.08.16,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_향수(鄕愁), 고향을 그리다.
'청허(淸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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