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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조련도병(水軍操鍊圖屛)> _ 조선 후기,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조선 후기 수군의 훈련 모습을 그린 그림
조선 수군이 임진왜란 후 새로운 해전 전술의 필요성을 느끼고 대규모 선단의 기동 향해 전술 체제를 도입했다. 봄과 가을엔 정기적으로 대규모 연합 훈련을 개최하였는데, 특히 봄 훈련인 춘조(春操)에는 군사 3만여 명, 판옥선과 거북선을 포함한 500여 척의 함선이 통영에 집결했다. 가을에는 각 도별로 추조(秋操)를 실시하였다.
편대의 중앙에는 삼도주사도독사령선(三道舟師都督司令船), 삼도대중군사령선(三道大中軍司令船), 부선(副船), 좌우 탐선(左右探船), 좌우 한선(左右翰船)과 소속 편대, 중영(中營) · 전영|(前營) · 좌영(左營|) · 우영(右營) · 후영(後營) 등 오영|(五營)에 소속된 전선들이 그려져 있다. 각 전선은 저마다 수군 깃발을 앞뒤로 갖추고 깃발에는 선단 내 위치와 소속 지명을 표시했다. 조선 후기 수군의 체제와 훈련 형태를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수군조련도병(水軍操鍊圖屛)>

<수군조련도병(水軍操鍊圖屛)>
2025.11.29, 국립중앙박물관_우리들의 이순신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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