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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은(灘隱) 이정(李霆)의 <묵매(墨梅), 난초(蘭草) >

기리여원 2026. 3. 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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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원별집(畵苑別集) 》2책(二冊)의 <묵매(墨梅), 난초(蘭草) >_ 탄은(灘隱) 이정(李霆, 1554~1626), 조선 16세기 말~17세기 초, 종이에 먹과 엷은 색(紙本淡彩), 국립중앙박물관

 

 《화원별집(畵苑別集) 》2책(二冊)의 <묵매(墨梅)>_ 탄은(灘隱) 이정(李霆, 1554~1626)

 

묵매(墨梅)

 

이정이 그린 매화 그림이다. 화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뻗어가는 가지의 표현이 이색적이다. 부러진 가지는 먹이 마른 붓으로 흰 여백이 남게 표현하고, 그 사이에 새로 돋아난 가지에 매화가 소담하게 피었다. 단정하면서도 생기 있는 꽃 표현이 매화의 생명력을 전한다. 엷은 푸른빛 하늘이 밤의 정취를 은은하게 더해 시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문(印文) 「 탄은(灘隱, 이정의 호) 」

 《화원별집(畵苑別集) 》2책(二冊)의 <난초(蘭草) >_ 탄은(灘隱) 이정(李霆, 1554~1626)

 

난초(蘭草)

 

김광국(金光國, 1727~1797)이 수집했다고 전하는 《화원별집(畵苑別集) 》에 수록된 이정의 난초 그림이다. 화면 오른쪽 아래에서 대각선으로 뻗은 난잎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강한 리듬감을 만들고 있다. 난잎은 붓의 다양한 굵기와 곡선에 변화를 주어 흐름을 살렸다. 잎 사이에는 세 송이 꽃을 배치해 난초의 기품과 절제를 드어냈다.

 

인문(印文) 「 탄은(灘隱, 이정의 호) 」

 

2026.03.07. 국립중앙박물관_서화실 개편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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