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충청북도 109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34호_청주 운천동 신라사적비 (淸州 雲泉洞 新羅事蹟碑)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34호 _ 청주 운천동 신라사적비 (淸州 雲泉洞 新羅事蹟碑) 지정일 : 1983.11.30 사적비란 어떠한 사건에 관련된 사실이나 자취를 기록한 것으로, 이 비는 청주지방에 있던 어느 사찰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비의 규모는 높이 92㎝, 너비 91㎝로, 네모난 형태이다. 19..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4호 _ 청주 보살사 석조이불병립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4호 _ 청주 보살사 석조이불병립상 (淸州 菩薩寺 石造二佛竝立像) 수 량 : 2구 지정일 : 1976.12.21 소재지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낙가산로 168 (용암동) 커다란 판석에 두 불상을 나란히 돋을새김 하였는데, 하나의 광배(光背)에 두 불상을 새긴 이른바 일광이불상(一光二佛像)으로 두 불상은 크기와 양식이 비슷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갸름하고 고운 어린아이같은 얼굴에 천진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으며 신체에는 부드러운 굴곡이 잘 표현되었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간략한 옷차림과 좌우로 엇바뀐 두 손의 표현 등에서 불상의 순진무구한 성격이 잘 나타나고 있다. 탄력이 줄어든 단아한 묘사와 간략한 기법 등에서 고려시대의 석조병존불입상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병존불입상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12호_청주 안심사 비로전(2017.03.05.일요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12호 _ 청주 안심사 비로전 (淸州 安心寺 毘盧殿) 지정일 : 1982.12.17 시 대 : 조선후기 조선 광해군 5년(1613)에 세워진 건물로 조선시대 말기인 헌종 8년(1842)에 고쳤다. 안심사 비로전은 대적광전이라고도 하며 원래는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법당이지만 이곳에서는 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7호_청주 안심사 세존사리탑(2017.03.05.일요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7호 _ 청주 안심사 세존사리탑 (淸州 安心寺 世尊舍利塔) 지정일 : 1976.12.21 시 대 : 조선시대 안심사 대웅전 서편에 놓인 세존사리비와 함께 자리하였다. 왕발(王勃)이 지은 세존사리비의 비문에 의하면 탑의 행방을 모른 채 오랜 세월을 내려오던 중 이곳 구룡산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93호_괴산 청안 안민헌 (2017.02.12.일요일), 청안만세운동유적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93호 _ 괴산 청안 안민헌 (槐山 淸安 安民軒) 지정일 : 1981.12.26 소재 지 : 충북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2길 5 (읍내리) 조선시대 청안현의 관아 건물로, 태종 5년(1405)에 지어졌다고 전한다. 그 후 여러 차례의 수리를 거쳤으며 지금 남아있는 건물을 19세기 후반의 것..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25호 _ 괴산 각연사 비로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25호 _ 괴산 각연사 비로전 (槐山 覺淵寺 毘盧殿) 지정일 : 1982.12.17 비로전은 비로자나불을 모시고 있는 법당으로 이곳에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433호)을 모시고 있다. 낮은 기단 위에 정남향을 바라보고 있으며, 주춧돌은 신라시대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다. 그 위에 둥근 기둥을 올렸으며, 기둥은 가운데만 약간 굵게 하였다.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기둥 위에서 지붕 처마를 받치는 공포가 기둥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계 양식의 건물이다. 각연사 비로전은 조선 후기의 건축물로 전체적으로 단아하며, 당시의 건축기법을 잘 보이고 있다. 괴산 각연사 비로전 표지판 괴산 각연사 비로전 표지석 충청북도 유..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26호 _ 괴산 각연사 대웅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26호 _ 괴산 각연사 대웅전 (槐山 覺淵寺 大雄殿) 수 량 : 1동 지정일 : 1982.12.17 소재지 : 충북 괴산군 칠성면 각연길 451 (태성리) 각연사는 신라 법흥왕(재위 514∼540) 때 유일이 세운 절로 지었을 당시의 설화에 의하면 현재의 칠성면 근처에 자리를 잡고 공사를 시작했는데, 갑자기 까마귀 떼가 나타나서 대패밥과 나무 부스러기를 물고 날아가 작은 연못에 떨어뜨렸다고 한다. 유일이 물 속을 들여다보니 불상 하나가 있었음으로 깨달음을 얻어 못을 메우고 절을 지어서 각연사라 하였다 한다. 고려 전기에 통일이 다시 지었으며, 혜종(재위 943∼945) 때 수리하였다. 그 뒤 여러 차례의 수리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각연사 대웅전은 석가모니를 모시는 법당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