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미술관

대구 미술관_간송 조선회화 명품전, 김명국의 비급전관

기리여원 2018. 9. 10. 10:20

 

비급전관(秘笈展觀) _  김명국(金明國, 1600경?, 지본담채, 121.5×82.5cm

 

 비급전관(秘笈展觀) : 비결을 펼쳐보다

 

비방(秘方)이 적힌 족자를 가운데 두고 얘기가 한창인 두 신성을 그린 신선도이다. 김명국(金明國)은 취옹(醉翁)이라는 호가 있을 만큼 술을 좋아하여 대취하여 그림을 그리곤 하였다고 한다. 거칠고 역동적인 그림의 필세에서 이런 그의 호방하고 거침없는 성격이 잘 드러나 있다. 도교와 불교의 인물들을 소재로 하는 도섯인물화에서 발군의 기량을 보여주었던 김명국 회화 세계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걸작이다

 

 

비급전관(秘笈展觀) _  김명국(金明國, 1600경?, 지본담채, 121.5×82.5cm

 

 

비급전관(秘笈展觀) _  김명국(金明國, 1600경?, 지본담채, 121.5×82.5cm

 

 

 

 

 

 

 

 

 

 

 

비급전관(秘笈展觀) _  김명국(金明國, 1600경?, 지본담채, 121.5×82.5cm

 

 

비급전관(秘笈展觀) _  김명국(金明國, 1600경?, 지본담채, 121.5×82.5cm

 

대구 미술관_간송 조선회화 명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