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물/충청북도

김유신 장군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사당! 충청북도 기념물 제1호_진천 길상사(2018.10.07.일요일)

기리여원 2018. 10. 9. 16:21


충청북도 기념물 제1호 _ 진천 길상사 (鎭川 吉祥祠), 흥무전(興武殿)


지정일 : 1975.02.21

소재지 : 충북 진천군 진천읍 문진로 1411-38 (벽암리) 

                                                                                                                                                                 

삼국통일의 주역이였던 김유신(595∼673) 장군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

김유신은 15세 때 화랑이 되었고, 무열왕 7년(660) 상대등이 되었다. 그 뒤 중국 당나라와 연합하여 백제를 멸망시키고 나당연합군의 대총관이 되어 고구려를 정벌하고 삼국통일(676)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신라와 고려 때에는 장군이 태어난 태령산 아래 장군의 사당에서 봄과 가을로 제사를 지냈다. 그러나 조선에 들어와서 관리가 소홀하다가 임진왜란,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폐허가 된 것을 철종 2년(1851) 백곡면에 ‘죽계사’를 세워 장군의 영정을 모셨다. 고종 1년(1864)에는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헐렸는데 1926년 후손 김만희의 노력으로 지금 있는 자리에 길상사를 다시 세웠고, 1975년 정비하였다. 현재 이곳에는 장우성이 그린 그의 초상화와 흥무전, 흥무대왕신성비 등이 있다



진천 길상사 표지석






충청북도 기념물 제1호 _ 진천 길상사 (鎭川 吉祥祠) 표지판



길상사 홍살문



2주일은 더 지나야 단풍이 노랗게 되겠네요.



은행나무 주변으로 은행이 많이 떨어져 있어도  주워 가는 분이 없습니다.









길상사 화장실



길상사 재실 및 사무실



길상사 재실 및 사무실















길상사중건사적비(吉祥祠重建事蹟碑)



김만희 공적비( 金萬熙 碑)       



외삼문인 길상사로 올라갑니다.






외삼문인 길상사(吉祥祠)



길상사(吉祥祠) 편액



외삼문을 지나서 내삼문인 진호문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계단에 두 그루의 벚나무가 있어도 베지 않고 자연을 그대로 살린 계단이 더 아름답고 운치가 있습니다.. 역시 자연과 호흡을 함께~ 



이 벚나무는 계단 정 중앙에 버티고 있습니다,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좌.우로 돌아가라고~

봄에는 진호문 주변으로 벚꽃이 만발하여 장관이겠습니다. 그 때 다시 방문토록 하겠습니다.


 










내삼문인 진호문(鎭護問)



내삼문인 진호문(鎭護問) 내부



좌측, 진호문에서 바라본 김유신장군사적비



김유신장군사적비




우측, 진호문에서 바라본 흥무왕 신성비(興武王 神聖碑)



흥무왕 신성비(興武王 神聖碑)



충청북도 기념물 제1호 _ 진천 길상사 (鎭川 吉祥祠), 흥무전(興武殿)



충청북도 기념물 제1호 _ 진천 길상사 (鎭川 吉祥祠), 흥무전(興武殿)



진천 길상사 (鎭川 吉祥祠) 사당인 흥무전(興武殿) 편액



김유신 장군 영정



충청북도 기념물 제1호 _ 진천 길상사 (鎭川 吉祥祠), 흥무전(興武殿)



충청북도 기념물 제1호 _ 진천 길상사 (鎭川 吉祥祠), 흥무전(興武殿)



충청북도 기념물 제1호 _ 진천 길상사 (鎭川 吉祥祠), 흥무전(興武殿)



충청북도 기념물 제1호 _ 진천 길상사 (鎭川 吉祥祠), 흥무전(興武殿)



충청북도 기념물 제1호 _ 진천 길상사 (鎭川 吉祥祠), 흥무전(興武殿) 우측















고요하고 한적하며 조망이 좋은 곳에 길상사가 위치에 있습니다. 

길상사 답사를 잘하고 김유신장군 탄생지와 태실로 발 길을 옮깁니다.



글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