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충청남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94호_개심사명부전(2013.11.03)

기리여원 2019. 3. 28. 10:20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94호 _ 개심사명부전 (開心寺冥府殿)


지정일 : 1984.05.17

시   대 : 조선시대

소재지 :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6-4 (신창리)  

                                                                                                                                                                                                                              

절의 기록에 의하면 개심사는 신라 진덕여왕 5년, 백제 의자왕 14년 혜감국사가 지었다고 되어 있는데, 진덕여왕 5년(651)과 의자왕 14년(654)은 다른 해에 해당한다. 개심사 경내에는 보물 제143호로 지정된 개심사대웅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심검당, 무량수각 등 여러 건물이 남아 있다.

명부전은 지장보살을 모시는 전당으로, 기록에 따르면 조선 인조 24년(1646)에 세웠다.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날개 모양의 익공 양식으로 꾸몄다.

건물 안쪽은 천장의 뼈대가 그대로 드러나 있는 연등천장으로 되어 있으며 기둥이 없어서 넓어 보이는 공간에 천불지장보살좌상과 시왕상(十王像)을 모시고 있다.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94호 _ 개심사명부전 (開心寺冥府殿)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94호 _ 개심사명부전 (開心寺冥府殿)



개심사명부전 (開心寺冥府殿) 현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94호 _ 개심사명부전 (開心寺冥府殿)


글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