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기념물 제61호_상주 흥암서원

경상북도 기념물 제61호 _ 상주 흥암서원 (尙州 興巖書院) 

 

수량/면적 : 10동(7,527㎡)

지정일 : 1985.10.15

소재지 : 경상북도 상주시 연원1길 34 (연원동)

 

동춘당 송준길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송준길(1606∼1672)은 조선 후기 문신이며 뛰어난 학문과 바른 행실로 추천을 받아 관직에 올랐다. 김장생의 가르침을 받은 성리학자로서 특히 예학에 밝았다.

흥암서원은 숙종 28년(1702)에 세웠으며 숙종 42년(1716)에 임금으로부터 이름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경내 건물로는 흥암사, 진수당, 집의재, 의인재, 어필비각 등이 있다.

위패가 있는 흥암사는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과 비슷한 맞배지붕이다. 강당 구실을 하던 진수당은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집의재와 의인재는 학생들의 기숙사로 사용하던 곳이다. 어필비각 안에는 숙종이 지어준 ‘흥암서원’이라 새긴 비가 있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폐쇄되지 않고 남은 47개 서원 중 하나이다.

 

흥암서원 (尙州 興巖書院) 표지판

 

 

흥암서원 외삼문

 

 

흥암서원 (尙州 興巖書院)  진수당(進修堂)

 

강당 구실을 하던 진수당은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흥암서원 (尙州 興巖書院)  진수당(進修堂)

 

 

흥암서원 (尙州 興巖書院) 

 

 

흥암서원 (尙州 興巖書院) 의 진수당(進修堂)

 

 강당인 진수당은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강론장소로 사용되어 왔다.

 

흥암서원 (尙州 興巖書院) 편액

 

 

진수당(進修堂) 편액

 

 

항아리모양 동자주

 

진수당 내부 구조에서 보위의 항아리모양 동자주는 다른 건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목조구조물입니다.

 

항아리모양 동자주

 

 

진수당(進修堂)의 후면

 

 

동재인 의인재(依仁齋)

 

유생들의 기숙사인 의인재

 

동재인 의인재(依仁齋)

 

 

서재인 집의재(集義齋)

 

유생들의 기숙사인 집의재

 

서재인 집의재(集義齋)

 

 

흥암서원의 외삼문과 흥암사

 

 

흥암사(興巖祠)

 

사우인 흥암사는 정면 2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송준길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동춘당(同春堂)  송준길(宋浚吉, 1606~1672)

 

조선후기 대사헌, 병조판서, 이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학자

 

본관은 은진(恩津). 자는 명보(明甫), 호는 동춘당(同春堂). 송세영(宋世英)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군수 송응서(宋應瑞)이고, 아버지는 영천군수(榮川郡守) 송이창(宋爾昌)이다. 어머니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김은휘(金殷輝)의 딸이다

 

 

 

흥암사(興巖祠) 편액

 

 

전사청

 

 

흥암서원(興巖書院) 장판각(藏板閣)

 

 

 

▼ 흥암서원 어필비각입니다.

흥암서원 어필비각의 전경

 

 

어필비각 외삼문

 

 

어필비각 내삼문

 

 

어필비각(御筆碑閣)

 

어필비각(御筆碑閣)은 1716년에 숙종이 하사한 어서(御書)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각으로,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다

 

어필비각(御筆碑閣) 편액

 

 

어필비각(御筆碑閣)

 

 

숙종이 지어준 ‘興巖書院’이라 새긴 비(碑)

 

 

경상북도 기념물 제61호 _ 상주 흥암서원 (尙州 興巖書院) 

 

2020.10.25.일요일, 상주 흥암서원

글 문화재청,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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