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경상북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72호_월록서당

기리여원 2020. 12. 2. 11:06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72호 _ 월록서당 (月麓書堂) 

 

수   량 : 1동

지정일 : 1983.09.29

소재지 : 경북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227번지

시   대 : 조선 후기

 

후학들을 교육하고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당이다. 월하 조운도(1718∼1796) 선생이 의견을 내고 한양 조씨·야성 정씨·함양 오씨가 주축이 되어 조선 영조 49년(1773)에 지었다고 한다.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를 가진 한 일자형 건물로 전망이 좋고 한적하여 공부하기 좋은 곳이다. 가운데 2칸은 마루를 만들어 대청으로 꾸몄고 양쪽은 방을 만들어 놓았는데 오른쪽은 ‘극복재(克復齋)’, 왼쪽에는 ‘존성재(存省齋)’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경치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조선 후기 건축양식을 잘 간직한 건물이다.

 

월록서당 (月麓書堂) 표지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72호 _ 월록서당 (月麓書堂) 

 

영양에서 집성촌을 이루고 있던 함양오씨, 한양조씨, 야성정씨 등이 주축이 되어 후진을 양성하기 위하여 1773년에 건립한 서당으로 수많은 석학과 명헌들을 배출하였다.

 

월록서당 (月麓書堂) 정문

 

 

월록서당 (月麓書堂)

 

건물규모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일자형(一子形)으로 목조와가(木造瓦家)로 중앙에는 2칸을 두고 좌 · 우에는 통간방을 배치한 홑처마집으로 조선 후기의 건축양식을 대표할 수 있는 건물이다.

 

월록서당 (月麓書堂) 현판

 

월록서당 현판은 정조때 영의정을 지낸 번암(樊巖) 채제공(蔡濟恭, 1720~1799)선생의 친필이다

 

월록서당 (月麓書堂)

 

 

월록서당 (月麓書堂)

 

 

월록서당 (月麓書堂)의 돌계단

 

 

월록서당의 난간

 

 

월록서당 중앙 2칸은 마루로 만들어 목재를 깔았다.

 

 

월록서당의 좌측 존성재(存省齋)

 

 

존성재(存省齋) 현판

 

 

월록서당의 우측 극복재(克復齋)

 

 

극복재(克復齋) 현판

 

 

월록서당의 좌측입면

 

 

월록서당의 우측입면

 

 

월록서당의 후면

 

 

월록서당의 난간

 

난간기둥이 특이합니다.

 

월록서당의 전경

 

월록서당은 보존상태가 아주 양호하고 유지. 관리가 잘 되고 있습니다.

 

2020.11.29.일요일, 영양 주곡리 월록서당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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