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전라남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60호_선암사 팔상전

기리여원 2021. 1. 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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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60호 _ 선암사팔상전 (仙岩寺八相殿) 

 

수  량 : 1동

지정일 : 1976.09.30

소재지 : 전남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죽학리)

 

조계산에 위치한 선암사는 통일신라 헌강왕 5년(875)에 도선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절의 서쪽에 높이가 10여 장(丈)이나 되고 면이 평평한 돌이 있는데 신선들이 바둑을 두던 곳이라고 하며, 절의 이름도 이곳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정유재란(1597) 때 대부분 불타 없어진 것을 숙종 24년(1698)에 약휴대사가 다시 지은 후, 순조 24년(1824) 해봉대사·눌암대사 등이 다시 지었는데 팔상전도 이때 지은 것이다.

선암사 팔상전은 석가여래의 생애를 묘사한 그림인 팔상도를 모시고 있는 법당이다.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이며,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배치된 다포계이다. 원래는 기둥 위에만 공포가 있는 주심포계 건물이던 것을 나중에 수리하면서, 앞면의 공포만 다포양식으로 바꾼 것으로 보여진다. 내부에는 팔상도 외에 도선·서산·무학·지공·나옹 등 우리나라 고승과 33조사(祖師)들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선암사 팔상전 표지판

 

 

선암사 팔상전

 

경내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전이다. 팔상전은 석가모니의 생애를 8개로 나누어 그린 팔상도와 불상을 봉안한 건물을 말한다. 선암사중수비명(仙巖寺重修碑銘)에 의하면, 선암사의 건물들이 대부분 정유재란으로 소실되었으며, 그 뒤 1698년(숙종 24)에 약휴대사(若休大師)에 의하여 중건되었고, 다시 불에 탄 것을 1824년(순조 24)에 해붕대사(海鵬大師) · 눌암대사(訥庵大師)등이 중건하였다고 한다

 

선암사 팔상전

 

 

선암사 팔상전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이며,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배치된 다포계이다. 원래는 기둥 위에만 공포가 있는 주심포계 건물이던 것을 나중에 수리하면서, 앞면의 공포만 다포양식으로 바꾼 것으로 보여진다

 

선암사 팔상전 현판

 

 

선암사 팔상전 정면

 

 

선암사 팔상전 좌측면

 

 

선암사 팔상전 후면

 

 

선암사 팔상전 우측면

 

선암사 팔상전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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