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시도민속문화재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2-5호, 제2-6호_돌하르방(제주 관덕정 뒤 )

기리여원 2021. 10. 17. 14:54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2-5호 _ 돌하르방 (돌하르방), 관덕정 뒤 남

 

수   량 : 1기

지정일 : 1971.08.26

소재지 : 제주시 이도2동 983-1

시  대 : 기타 

 

우석목·무석목·벅수머리 등으로 불리우는 이 석상은 제주목·정의현· 대정현의 성문 입구에 세워졌던 것이나, 현재는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대학·제주시청·제주국제공항· 삼성혈·관덕정 등에 산재하여 있으며 제주시내에 21기, 성읍에 12기, 대정의 인성·안성·보성에 12기 도합 45기가 있다.

 

석상의 형태는 대체로 벙거지형 모자, 부리부리한 왕방울 눈, 큼지막한 주먹코, 꼭다문 입술 두손은 배위 아래로 위엄있게 얹은 모습을 하고 있다. 돌하르방의 크기는 평균 신장이 제주 187Cm, 성읍 141Cm, 대정 134Cm 이며 제작 연대는 영조 30년(1754) 경으로 추정되고 있다.이 석상은 성문 앞에 세워져서 수호신적·주술종교적·경계금표적 기능을 했건 것으로 육지의 장승의 기능과 유사 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돌하르방은 오늘날 국내외에서 제주도를 표상하는 상징물처럼 잘 알려졌을뿐더러, 세계인들의 총애를 받는 진중한 민속자료다.

 

'돌하르방'이란 말은 근래에 생긴 명칭이고, 원래의 이름은 '우석목', '무석목', '벅수머리' 등이다.

 

돌하르방 (돌하르방) 표지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2-5호 _ 돌하르방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2-5호 _ 돌하르방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2-5호 _ 돌하르방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2-6호 _ 돌하르방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2-6호 _ 돌하르방(관덕정 뒤 북)

 

옹종석(翁仲石), 우석목(偶石木), 벅수머리 등으로 불리는 돌하르방은 제주목, 정의현, 대정현의 성문 입구에 세워졌던 석상이다. 제주읍성 동 · 서 · 남 세 개의 문 밖에 각 8기씩 24기와 정의현성, 대정현성 세 개의 문 밖에 각 4기씩 12기가 설치되어 모두 48기가 세워졌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관덕정, 삼성혈, 제주시청, 제주대학교 박물관 등 제주시내에 21기, 서귀포시 표선읍 성읍리에 12기, 서귀포시 대정읍 인성리, 안성리, 보성리에 12기 등 모두 45기가 남아 있다. 나머지 3기중 제주읍성 남문 밖에 있던 1기는 일제강점기와 근대화를 거치면서 분실되었고, 동문 밖에 있던 2기는 국립민속박물관 입구로 옮겨져 전시되고 있다. 

다공질 현무암으로 만든 돌하르방의 평균 키는 187cm, 성읍 141cm, 대정 134cm 정도로, 문헌기록상 조선 영조 30년(1754년)에 제주 목사 김몽규가 세웠다고 전해지며, 다른 지역의 성문이나 사찰 앞에 설치한 장승과 같이 수호신의 역할과 경계 금표적(禁標的) 기능을 지녔던 것으로 보인다.

이곳의 돌하르방 2기는 원래 제주읍성 서문 밖에 있던 것을 옮겨 놓은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2-6호 _ 돌하르방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2-6호 _ 돌하르방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2-6호 _ 돌하르방

 

2021.09.21, 제주 관덕정 뒤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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