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7호_전등사 업경대

기리여원 2022. 2. 15. 10:06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7호 _ 전등사 업경대 (傳燈寺 業鏡臺), 복제품

 

수   량 : 1쌍

지정일 : 2002.12.23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전등사로 37-41 (길상면, 전등사)

시   대 : 조선 인조 5년(1627)

 

업경대는 망자의 죄업을 드러내 보인다고 하는 거울로 업경륜이라고도 한다.

전등사 업경대는 황색사자와 청색사자 1쌍으로 목각 사자의 몸체와 등 위에 커다란 화염문 거울이 꽂혀있다. 규모는 높이 107cm, 길이 65cm이다. 좌대 바닥에 ‘천계칠년정묘구월 십삼일 각록목화원밀영 천기 봉생(天啓七年丁卯九月 十三日 刻祿木畵員密英 天琦 奉生)’이라는 묵서 명문이 남아 있어 조선 인조 5년(1627)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전등사 업경대는 조선 후기 불교 목공예품의 편년 설정·상호비교 연구의 획기적 자료로 평가된다

 

전등사 업경대 표지판

 

 

전등사 업경대, 복제품

 

 

전등사 업경대, 복제품

 

강화 전등사 대웅보전

글 문화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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