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물/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33호_비래동 고인돌, 대전 비래동 느티나무

기리여원 2022. 3. 22. 12:47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33호 _ 비래동고인돌 (飛來洞고인돌)

 

수  량 : 2기

지정일 : 1997.11.07

소재지 : 대전 대덕구 비래동 419번지

시  대 : 청동기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비래동 비래골 마을회관 앞 논에 고인돌 2기가 있고, 맞은편 구릉 정상부에 1기의 고인돌이 있다. 1호 고인돌은 덮개돌의 절반이 마치 입석처럼 세워져 있는데, 1963년 새마을 운동 당시 동네 주민들이 덮개돌을 쪼개 표면에 새마을기를 그려 넣었다고 한다. 2호 고인돌은 1호 고인돌에서 동쪽으로 약 5m 떨어진 곳에 있으며, 덮개돌의 규모는 길이 2.9m, 너비 2.6m이고 표면에는 알구멍<성혈(性穴):풍년을 기원하거나 자식낳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든 구멍> 16개가 불규칙적으로 표현되었다.

 

 

비래동고인돌 표지판

 

표지판에서 5m에 있는 고인돌이 1호, 표지판앞에 있는 고인돌이 2호입니다

 

1호 비래동고인돌

 

1호 고인돌은 덮개돌의 절반이 마치 입석처럼 세워져 있는데, 1963년 새마을 운동 당시 동네 주민들이 덮개돌을 쪼개 표면에 새마을기를 그려 넣었다고 한다.

 

1호 비래동고인돌

 

1호 무덤에서는 요동지방에서 많이 발견되는 비파형 동검을 비롯하여 돌 화살촉과 붉은 간토기가 나왔는데, 유물의 형식으로 보아 이른 청동기시대(기원 전 8~9세기)에 해당한다.

 

1호 비래동고인돌

 

 

1호 비래동고인돌

 

 

1호 비래동고인돌

 

 

1호 비래동고인돌

 

 

 

▼2호 비래동 고인돌입니다.

 

2호 비래동고인돌

 

2호 고인돌은 1호 고인돌에서 동쪽으로 약 5m 떨어진 곳에 있으며, 덮개돌의 규모는 길이 2.9m, 너비 2.6m이고 표면에는 알구멍<성혈(性穴):풍년을 기원하거나 자식낳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든 구멍> 16개가 불규칙적으로 표현되었다.

 

2호 비래동고인돌

 

 

2호 비래동고인돌

 

 

2호 비래동고인돌

 

 

 

▼ 대전 비래동 느티나무입니다.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이 570년인 대전 비래동 느티나무

 

대전 비래동 느티나무는 비래동 고인돌 건너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전 비래동 느티나무 표지판

 

 

대전 비래동 느티나무

 

2022.03.20.일요일, 대전 대덕구 비래동, 비래동고인돌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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