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문화재자료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59호_지선당

기리여원 2022. 5. 6. 10:22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59호 _ 지선당 (止善堂)

 

수  량 : 1동

지정일 : 2000.06.23

소재지 : 전북 진안군 동향면 내금2길 70 (능금리)

시  대 : 1772년(영조 48년)

 

조선 중기 박지영의 뜻을 따라 그의 후손들이 세운 서당이다.

 

박지영의 조상들은 원래 금산에 살았으나 임진왜란(1592) 때 박지영이 이곳에 온 후 후손들도 여기서 정착하게 되었다.

 

지선당은 문중의 자제와 지방의 후학들을 위해 세운 것으로 지은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안에 걸려 있는 박상탁의 현판으로 보아 영조 48년(1772)에 세운 것으로 추정한다. 이곳에서 순조 16년(1816) 문과에 급제하고 공조 참판까지 올랐던 정재영과 헌종 6년(1840) 진사시에 합격한 박제대를 비롯하여 진사 5명이 배출되었다고 한다.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건물은 현재 박씨 사당으로 쓰고 있다.

 

지선당 표지판

 

지선당에서는 조선  순조 때 사간(司諫), 동부승지(同副承旨), ·우승지를 거쳐 공조참판에 오른 정재영(丁載榮)을 비롯하여 1840(헌종 6) 진사시에 합격한 박제대(朴齊大) 4명의 진사를 배출하였다.

 

덕은당 박지영선생 기적비(德隱堂 朴之英先生 紀積碑)

 

 

지선당 전경

 

 

지선당 주출입문

 

 

지선당

 

임진왜란 때 난을 피하여 금산에서 능금리 내금(안쇠실) 마을에 들어와 살던 박지영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고 이 지방 후학들의 교육을 위하여 그의 후손들이 세운 사당이다.

 

지선당 현판

 

 

지선당

 

지선당에서 1816(순조 16) 문과에 급제한 후 사간, 동부승지, 좌승지를 거쳐 공조참판에 이른 정재영(丁載榮) 그리고 1840(현종 6) 진사시에 합격한 박제대(朴齊大)를 비롯하여 5진사가 배출되었다고 하나 나머지 4진사의 인명은 확인할 수 없다.

 

지선당

 

지선당의 건물규모는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의 목조건축물이다.  건물은 현재 박씨 사당으로 쓰고 있다.

 

지선당 좌측면

 

 

지선당 우측면

 

 

지선당 내부

 

 

지선당 내부에 결려있는 숭모사(崇慕獅) 현판

 

 

지선당 내부

 

 

지선당의 명덕재(明德齋) 

 

 

숭모사(崇慕獅) 전경

 

 

숭모사(崇慕獅)의 외삼문인 충의문(忠義門)

 

 

사당인 숭모사(崇慕獅)

 

전남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 숭모사는 원래 순조 12년(1812) 무주 오도산 아래에 창건되어 도산사(道山祠라 칭하고 반남박씨 6세손 박힐(朴詰)을 주벽(主壁)으로 하여 9세손 박린(朴麟, 1414~1458) 10세손 박희권(朴希權)을 배향했었다. 그러나 1868년(고종 5) 서원 철페령으로 인하여 훼철 당하자 현재의 전북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로 몰래 이봉 하였다가 1959년 7월에 사우를 지어 숭모사라 개칭하고 16세손 덕은당(德隱堂) 박지영(朴之英)을 추배하였다. 

 

반남박씨 박지영 후손의 묘

 

 

지선당 담장 돌틈에 피어나는 제비꽃

 

2022.04.22.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 진안 지선당

글 문화재청, 대한민국구석구석, 반남박씨 웹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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