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물/충청북도

충청북도 기념물 제106호_진천 정철 묘소

기리여원 2022. 9. 16. 07:01

충청북도 기념물 제106호 _ 진천 정철 묘소 (鎭川 鄭澈 墓所)

수량/면적 : 1곽
지정일 : 1996.01.05
소재지 : 충북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산14-1번지
소유자(소유단체) : 영일정씨문청공파종중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시인인 송강 정철(1536∼1593)의 묘소이다.

명종 17년(1562) 별시문과에 장원급제하였고,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쳐 선조 17년(1584)에 대사헌이 되었다. 1589년 우의정이 되어 서인의 대표로 동인을 추방하였으며, 다음해 좌의정에 올랐다. 1591년 광해군의 책봉을 건의하여 파직하였으나,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경기·충청·전라의 3도체찰사가 되었고, 1593년 중국 명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왔다.

정철은 정치가로서 큰 일을 많이 하였지만, 붕당 싸움에 말려 반대당의 배척을 받았다. 그러나 가사문학의 대가로 국문학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작품으로는『관동별곡』·『사미인곡』·『속미인곡』등의 가사와 시조 107수가 전한다.

묘는 송강사 남쪽 1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데, 원래 고양군(현 고양시) 원당면에 있던 것을 조선 현종 6년(1665)에 송시열 선생이 현 위치에 묘자리를 정하고 후손 정양이 이장하였다. 묘 앞에는 상석이 있고, 상석을 중심으로 좌우에는 망주석·문인석이 각 1쌍씩 있으며, 묘의 오른쪽에는 묘비가 있다.

 

진천 정철 묘소 표지판

 

 

정철 묘소는 이 표지판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진천 정철 묘소 전경

 

앞에는  송강(松江) 정철(鄭澈)의 둘째 아들인 화곡(華谷) 정종명(鄭宗溟)의 묘이며 뒤에는 송강(松江) 정철(鄭澈)의 묘

 

송강(松江) 정철(鄭澈)의  둘째 아들인 화곡(華谷) 정종명(鄭宗溟, 1565~1626)의 묘

 

정종명 묘앞의 석조물은 혼유석.상석,향로석, 문인석1쌍, 망주석1쌍이 위치헤 있다.

 

조선시대 세자시강원보덕, 강릉대도호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인 화곡(華谷) 정종명(鄭宗溟)의 묘

 

화종 정종명과 부인 남양홍씨의 합장묘

 

정종묘앞 혼유석 상석, 향로석

 

 

화곡(華谷) 정종명(鄭宗溟, 1565~1626) 묘비

 

증자헌대부병조판서행통정대부강릉부사정공종명지묘(贈資憲大夫兵曺判書行通政大夫江陵府事鄭公宗溟之墓)

증정경부인남양홍씨부좌(贈貞競夫人南陽洪氏祔左)

 

문인석 1쌍

 

 

망주석 1쌍

 

 

 

▼ 송강 정철의 묘입니다.

 

송강(松江) 정철(鄭澈, 1536∼1593)의 묘

 

정철 묘앞의 석조물은 혼유석.상석,향로석, 문인석1쌍, 망주석1쌍이 위치헤 있다.

 

송강(松江) 정철(鄭澈, 1536∼1593)의 묘

 

송강 정철과 부인 문화유씨의 합장묘

 

정철의 묘 앞 혼유석,상석, 향로석

 

 

송강(松江) 정철(鄭澈, 1536∼1593)의 묘비

 

유명조선좌의정인성부원군휘문청호송강정공철지묘(有明朝鮮左義政寅城府院君諱文淸號松江鄭公澈之墓)

정경부인 문화유씨부좌(貞敬夫人文化有氏祔左)

 

정청의 묘 앞 문인석 1쌍

 

 

정철의 묘 앞 망주석 1쌍

 

 

후면에서 본 송강 정철의 묘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87호_진천 정철 신도비

 

 

 

송강 정철의 사당인 충청북도 기념물 제9호_진천 정송강사

 

2022.09.11,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진천 정철 묘소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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