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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봉(又峰) 조희룡(趙熙龍)의 <묵죽도(墨竹圖)>

기리여원 2022. 10. 21. 15:37

묵죽도(墨竹圖) _ 우봉(又峰) 조희룡(趙熙龍, 1789~1866, 서울 출생), 조선 19세기, 종이에 먹(紙本水墨), 국립중앙박물관

 

대나무

 

여덟 폭의 그림 가운데 여섯 폭이다. 금박을 흩뿌린 갖은 색 냉금지 (冷金紙)에 대나무를 서너 그루씩 그렸다. 가느다란 줄기 위에 활달한 필치로 댓잎을 그려 생동감을 살렸다. 우봉(又峰) 조희룡은 중인 출신의 문인화가로 김정희(金正喜, 1786~1856)의 문인(門人) 가운데서도 지도적인 인물이었다. 이 묵죽도는 임자도 유배시절 거처 주위에 대나무를 가꾸며 그린 작품으로, 화제에 묵죽에 대한 조희룡의 화론(畵論)이 잘 나타나있다.

 

묵죽도(墨竹圖), 제3폭

 

 

묵죽도(墨竹圖), 제4폭

 

 

묵죽도(墨竹圖), 제5폭

 

 

묵죽도(墨竹圖), 제6폭

 

 

묵죽도(墨竹圖), 제7폭

 

 

묵죽도(墨竹圖), 제8폭

 

2022.09.12,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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