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집이 있는 숲 풍경>_ 메인더르트 호베마 (Meindert Hobbema, 1638 ~ 1709,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1665년경, 캔버스에 유화, 99.5×130.5cm, 내셔널갤러리 런던, 1876년 윈 엘리스 유증
수레바퀴 자국이 있는 길 위에서 남자와 여자 그리고 아이가 햇살을 받으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멀리 개와 산책하는 한 남자와 들판을 걷는 남녀가 보이고, 한 여성이 오른쪽 시골집 문 앞에 서서 밖을 바라봅니다.
호베마의 고향 암스테르담 근처 할렘 주변의 숲을 배경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실제 풍경을 보고 그린 것 같지만 사실은 그가 즐겨 사용한 소재들을 모아 이상적인 전원 모습을 그린 상상의 풍경화입니다.
<작은 집이 있는 숲 풍경>_ 메인더르트 호베마 (Meindert Hobbema, 1638 ~ 1709,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2023.06.10, 국립중앙박물관_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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