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와 나무> _ 장욱진(張旭鎭, 1917~1990, 충남 연기) . 1973, 캔버스에 유화 물감, 개인소장
산과 나무, 새와 달을 본질만 간추려 핵심만 담아냈다. 이와 같은 추상화된 형태에 강한 질감을 더해 현대적 산수화를 만들어낸 것이다. 캔버스 안에 그려넣은 또 하나의 프레임은 작은 그림이지만 화면을 더욱 커보이게 하는 효과를 낳으며, 동양화적 유화로 가는 과도기적 현상을 잘 보여준다
<새와 나무> _ 장욱진(張旭鎭, 1917~1990, 충남 연기)
2023.09.23,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_ 가장 진지한 고백 : 장욱진 회고전
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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