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문화재자료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46호_보령 성곽

기리여원 2024. 1. 16. 16:04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46호 _ 보령 성곽 (保寧 城郭)

 

수량/면적 : 일원

지정일 : 1984.05.17

소재지 :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 261-1

 

◦ 보령읍성은 1400년가지 처음에는 현 위치의 1km 남쪽 구성재 부근에 있다가 옮겨져서 서쪽 2km지점의 봉당성에 있었음. 국방 강화 차원에서 읍성의 신축이 이루어지던 때인 1430년(세종12)에 순찰사 최윤덕이 현재의 위치에 터를 잡고, 서산군수 박눌생, 보령현감 박효성 등이 힘을 합하여 완성한 석성(石城)임.

 

◦ 1431년 부임한 현감 정대(鄭帶)가 이듬해부터 객관(客館)을 비롯 성내 140칸의 건물을 완성하였음.

 

◦ 성의 둘레는 약630m에 달하고, 높이 약3.5m, 적대 8개소, 성문 3개소, 옹성 2개소, 여장 412타, 성내 우물 3개소, 해장 약 600여m를 두었다고 하며, 현재 성안에는 주포초등하교와 보령중학교가 있으며, 성벽은 복원된 구간과 무너진 상태로 보존된 구간이 있음.

 

◦ 성돌에는 당시 축성에 참여한 천안, 단양, 제천 등의 군현 이름이 새겨져 있고, 당시 건물로는 보령현의 정문이었던 해산루가 있는데, 해산루의 현판은 보령출신의 영의정을 지낸 아계 이산해의 글씨라고 전해지며, 앞쪽에는 아현산성이 마주하고 있고, 뒤족에는 진당산성이 있음

 

보령 성곽 표지판

 

보령 성곽 표지석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0호 _ 보령 관아문 (保寧 官衙門)

 

보령 관아문은 조선시대에 쌓아 보령현의 치소역할을 하였던 보령성곽의 남문이다.

 

보령현은 본래 백제의 신촌현으로, 고려시대에 보령현으로 변경되었다. 국방이 강화되던 조선 세종 12년에 순찰사 최윤덕이 현재의 위치로 옮겨 석성을 지었고, 1432년 현감 정대에 의해 객관을 비롯한 관아건물을 완성되었다. 성의 둘레는 약 630m이고 적재 8개소, 성문 3개소, 옹성 2개소 등의 시설을 두었다고 전해지며, 현재는 일부가 복원되었다. 관아문 정면에는 해산루(海山樓)라는 현판이 걸려있는데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산해(李山海)의 친필로 전해진다

 

보령 성곽

 

보령 성곽

 

보령 성곽

 

보령 성곽

 

보령 성곽

 

보령 성곽

 

보령 성곽

 

보령 성곽

 

보령 성곽

 

2024.01.15,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 보령중학교 앞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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