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경상남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00호_합천 해인사 동제 소종(2017.06.28.수요일), 불교중앙박물관_범종 진리의 울림

기리여원 2017. 6. 28. 19:39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00호 _ 합천 해인사 동제 소종 (陜川 海印寺 銅製 小鍾)                


수   량 : 1점

지정일 : 2003.09.18

시   대 : 고려시대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


청동의 재료로 주조한 고려시대 작품으로 총 높이는 30.2㎝, 구경은 21.8㎝이다.

용뉴와 입상화문대, 상대, 유곽, 당좌, 하대를 갖추고 있다. 용뉴의 용은 종속으로 들어가는 독특한 모습이며 음통은 죽절형(竹節形)으로 끝부분은 화문이 표현되어 있다. 상대에는 연화문이 있고 상대 아래에 4개의 유곽이 있는데 유곽대는 운문이며 그 안에 9개의 유두가 있다. 당좌는 유곽 사이에 모두 4개가 표현되어 있다. 종신의 일부가 깨져나갔고 그 옆으로 균열이 있다.

하대의 당좌 사이에는 점각(點刻)으로 ‘해인사(海印寺) 상소이암(上蘇利庵)’이라는 명문이 있다. 현재 해인사 성보박물관에 소장 전시 중에 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00호 _ 합천 해인사 동제 소종 (陜川 海印寺 銅製 小鍾)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00호 _ 합천 해인사 동제 소종 (陜川 海印寺 銅製 小鍾)                


불교중앙박물관, 글 :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