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노르웨이

노르웨이 베르겐 어시장. (2017.08.01.화요일)

기리여원 2017. 9. 5. 04:37

 

                                                                                        베르겐


베르겐은 오슬로에 이어 노르웨이 제2의 도시로, 적은 인구에도 활력이 넘처나는 곳이다. 1070년 올라브 퀴레 왕에 의해 도시가 형성되었으며, 12세기에서 13세기까지는 노르웨이의 수도이기도 했다. 1350년 한자동맹(同盟)에 가맹한 이래 200년 이상 서해안의 모든 무역을 지재하여 오늘의 무역항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조선.섬유.식품 등의 공업이 발달했으며, 종합대학도 있어 서해안의 교육.문화중심지를 이룬다. 작고가E.H그리그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베르겐은 오슬로에 비해 공기가 맑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간직한 베르겐은 주민들의 표정에서도 노르웨이 최상의 도시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

 

 

 

 

 

 

 

 

 

 

 

 

 

 

 

 

 

 

 

 

 

 

 

                                                                                            어시장


아름다운 베르겐 항구 앞 광장에 펼쳐진 어시장

 

 

 

 

 

 

 

 

 

 

 

 

 

 

 

 

                                                                                     베르겐  어시장


베르겐 항구의 정면에 위치해 있는 베르겐의 활기찬 어시장이다. 광장에는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아침에 장이 선다. 싱싱한 생선과 신선한 야채, 과일, 꽃 등도 판매되고 있다. 훈제 연어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도 판매되고 있다. 항상 사고 파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며 베르겐의 현지인들을 볼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