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이삭 성당
러시아 상트페트로부르크에 위치한 러시아 정교회의 성당으로 지어질 당시에는 러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지어졌고 1만4천명을 수용할 수 있다. 원래 명칭은 '이사악키이예프스키 사보르'이다. 웅장한 금빛의 둥근 지붕이 특징인 이사크 성당은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제정시대의 교회의 막강한 권력을 상징하듯 높이도 고층빌딩만해서 먼 곳에서도 잘 보인다. 내부에는 중앙에 있는 카를 브리쵸프의 작품을 비롯하여 성서의 내용과 성인을 묘사한 예술가들의 그림이 많이 그려져 있다. 그밖에도 수백점의 동상과 부조가 있다
성 이삭 성당
러시아 정교회의 성당으로 지어질 당시에는 러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지어졌으며 아름다운 황금색 돔이 특징이다
성 이삭 성당
여기서부터는 바실리 섬등대입니다.
바실리 섬 등대
1810년에 설계된 등대로 정식 명칭은 '로스트랄 등대'이다. 32m의 로스트랄 등대는 바실리섬의 상징물이다. '로스트랄'은 뱃머리 부분을 말하는데, 적군의 뱃머리를 장식품으로 사용하던 고대로마의 풍습을 떠올리게 한다. 기둥에는 상징적인 조각상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축제일에는 램프가 켜진다. 꼭대기에는 불을 밝히는 기름접시가 있다고 하는데 바다의 신 넵튠의 좌상이 붙어있다.
바실리 섬 등대
바실리 섬 다리 입구에 세워진 이 기념물은 예전에는 네바강을 오르내리는 선박들의 항해를 돕는 등대였다
뱃머리 모양의 장식을 한 기둥 (1805~1810, 조각가 J.깜볘를롄, F.찌보;1810년, 건축예술가 J.F.또마 데 또몬)
뱃머리 모양의 장식을 한 기둥 (1805~1810, 조각가 J.깜볘를롄, F.찌보;1810년, 건축예술가 J.F.또마 데 또몬)
페트로파블로프스키 요새
표트로 대제가 스웨덴 군으로부터 러시아를 지키기 위해 건설했던 것으로 러시아 수도가 발달하는 핵심지역이 될 수 있었다. 최초에는 요새 방어물은 나무와 흙으로 만들어졌으나 18세기경 돌로 재건축되었다. 나중에는 러시아 제국의 정치범 형무소로서 바스티유 감옥 역할을 대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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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파블로프스키 요새
표트르 대제가 스웨덴으로부터의 러시아을 지키기 위해 건설하였다고 한다
페트로파블로프스키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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