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전라남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36호_백련사 대웅전 (2017.10.06.금요일)

기리여원 2017. 10. 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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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36호 _ 백련사대웅전 (白蓮寺大雄殿)                



지정일 : 1986.02.07

소재지 : 전남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길 145 (만덕리)         



만덕산에 위치하는 백련사는 만덕사라고도 하며, 통일신라 문성왕 1년(839)에 지은 절이다.
백련사 대웅전은 신라시대에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안에는 석가모니불상이 모셔져 있다.
앞면 3칸·옆면 3칸의 규모이며, 지붕을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식 건물이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36호 _ 백련사대웅전 (白蓮寺大雄殿)                


대웅보전


1760년(영조36) 2월에 큰 화재가 있어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고 1762년 4월 13일에 현재의 대웅보전을 중건했다.

유독 온화한 미소가 아름다운 세분의 부처님을 모시고 대웅보전 내부에는 아름다운 벽화와 조각이 한편의 오케스트라처럼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모법연화경에 보면 영축산에서 부처님께 설법하실 때 하늘에서는 만다라, 만수사 꽃비가 내리고 하늘의 노래를 좋아하는 긴나라와 하늘의 음악을 담당하는 건달바, 부처님의 제자인 아라한들과 하늘 신, 보살, 사부대중들이 이전에 없었던 일에 기뻐했다고 한다. 백련사 대웅보전의 아름다운 벽화는 묘법연화경에 나오는 이러한 내용을 근거로 그려졌다,

또한 두 마리의 영수(靈獸), 봉황과 사자가 해학적으로 조각되어 있고 사람의 다리를 하고 있는 가릉빈가와 도끼를 물고 있는 용,여의주를 몰고 있는 용등이 유독 아름답다. 조선의 사람들은 대웅보전을 반야용선이라 했다. 대웅보전에서 아마타불을 염하면 이 반야용선을 타고 저 바다를 건너 극락세계로 간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대웅보전의 그 아름다운 벽화와 조각은 이상향을 향한 옛 선조들의 지극한 신앙심의 발로이기도 하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36호 _ 백련사대웅전 (白蓮寺大雄殿)                


앞면 3칸·옆면 3칸의 규모이며, 지붕을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식 건물.



                                                                         백련사대웅전 (白蓮寺大雄殿) 옆면



                                                                             백련사 대웅보전 현판





















































출처 문화재청, 팸플릿 백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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