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허 1868

해드린청허하우스 된장가르기

01.29일 된장을 담은 후 3개월이 지난 오늘 된장을 가릅니다. 장독 2개를 알코올(소주)로 깨끗히 닦은 후 햇빛에 2시간 말립니다. 메주 4덩어리를 장독에서 꺼내 흐깨기 시작합니다. 어느 정도 으깬후 메주가루 1kg을 넣고 섞습니다. 섞을 때는 장독에 있는 간장을 넣어 물게 합니다. 간장을 넣어 질벅하게 반죽을 합니다. 그리고 새 항아리에 담습니다. 가른 된장을 넣고 공기가 통하지 않게 얇은 비닐로 덮습니다.비닐을 덮은 후 손가락 한마디 높이만큼 소금을 부어 밀실하게 채웁니다. 소금을 채우고 장독커버를 덮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리뚜껑을 덮어 된장가르기를 마무리 합니다. 개봉은 1년 후에 합니다.  ▼ 간장가르기된장을 걸러내고 남은 간장을 꺼냅니다.. 간장을 다 꺼냅니다. 새 항아리에 삼베보자기를 깔고 ..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의 부채그림 <나비>

_ 그림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1745~1806이후), 글 강세황(姜世晃, 1713~1791),  조선 1782년 , 종이에 색(紙本彩色), 국립중앙박물관 흰 찔레꽃이 부채 오른편 밑에 그려져 있고, 그 옆으로 나비 세마리가 날고 있다. 날개를 접은 호랑나비, 푸른색 바탕의 형형색색 점을 가진 왕오색나비, 갈색 작은 멋쟁이 나비가 섬세한 붓질로 생동감 있게 표현되었다. 왕오색나비 옆에는 '장자 꿈속에 나비가 어찌하여 부채위에 떠올랐느냐 (栩栩然漆園春夢 胡爲乎幻出便圖) "는 글이 있는데, 이는 당시 문인들이 그림 속 나비를 보면서 장자의 나비 꿈 고사를 떠올렸음을 알려준다. _ 그림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1745~1806이후), 글 강세황(姜世晃, 1713~1791)  _ 그림  단원(檀..

쌍계사 국사암 신중도

_ 조선 1781년, 비단에 채색, 하동 쌍계사 국사암(쌍계사 성보박물관) 하동 쌍계사 국사암는 제석천(帝釋天)과 위태천(韋駄天)을 중심으로 한 여러 신중을 표현한 불화이다. 전체적으로 섬세한 인물묘사 표현이 돋보이며 각종 문양 등에 고분(高粉) 기법을 사용하여 화려하게 장엄하였다. 쌍계사 국사암는 1790년(조선 정조 14)에 조성된 쌍계사 팔상전의 모본(模本)인 불화로, 조성을 주도한 평삼(評三) 스님의 화풍을 잘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2024.04.27, 불교중앙박물관_수보회향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92호_수덕사유물(거문고)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92호  _ 수덕사유물(거문고) (修德寺遺物(거문고)) 수    량 : 1점지정일 : 1984.05.17소재지 :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20번지 수덕사에 있는 거문고로 만공스님께서 고종의 둘째 아들인 의친왕 이강에게 받은 것이다.이조묵(李祖默)이 새긴 공민왕금(恭愍王琴) 이라는 글씨와 함께 만공 스님의 시가 새겨 있다.수덕사유물(거문고) 표지판 수덕사유물(거문고)  수덕사유물(거문고)  수덕사유물(거문고)  수덕사유물(거문고)  수덕사유물(거문고)  수덕사유물(거문고)  만공 스님의 게송 만공 스님의 게송 표지판 대감식안 이조묵의 찬문 대감식안 이조묵의 찬문 표지판 2023.10.22, 예산 수덕사 근역성보관글 문화재청 ▼보시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예천 용문사 목조지장보살좌상

용문사 목조지장보살좌상(龍門寺 木造地藏菩薩坐像) _ 조선 15세기, 나무, 예천 용문사(용문사성보박물관) 예천 용문사 은 본래 용문사 강원(講院)에 봉안하였던 보살상으로 조성 관련 기록이 발견되지 않아서, 조성 시기 등 연원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양식적인 특징에서 15세기의 작품을 확인하였으며, 과학적 조사 결과에서도 15세기에 조성하였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러한 사실을 종합하였을 떄, 용문사는 15세기 중후반 세조의 어머니인 소현왕후(昭獻王后)를 위한 원찰(願刹)이었기 때문에 용문사 은 당시 왕실에 의해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용문사 목조지장보살좌상(龍門寺 木造地藏菩薩坐像) 용문사 목조지장보살좌상(龍門寺 木造地藏菩薩坐像) 2024.04.27, 불교중앙박물관_수보회향전시자료 ▼보시고 유익하셨..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85호_하동 쌍계사 팔상전 신중탱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85호 _ 하동 쌍계사 팔상전 신중탱  (河東 雙磎寺 八相殿 神衆幀) 수    량 : 1점지정일 : 2003.04.17소재지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쌍계사 (운수리)시   대 : 조선 정조 14년(1790) 쌍계사 팔상전 신중탱은 쌍계사에 보관 중으로 ‘쌍계사 고법당 제석신중탱(雙磎寺 古法堂 帝釋神衆幀)’이라 명명되기도 한다. 이 탱화는 1781년에 제작된 쌍계사 국사암 신중도를 모본으로 하여 조선 정조 14년(1790) 4월에 제작되었는데, 금어(金魚) 평삼(評三), 홍원(弘愿), 지순(智淳), 극찬(極贊) 등을 비롯하여 찰민(察旻), 양수(揚修) 등 여러 사람들이 편수(片手)에 참여하였다. 이 탱화는 세로가 긴 직사각형(181.4cm×128cm)으로 1폭(4부(..

예당저수지 일몰 낚시

모처럼 시간내어 일몰시간에 맞춰 딱 2시간만 예당저수지에서 낚시를 합니다.  예당저수지(禮唐貯水池) 예당저수지는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저수지로 농수를 공급받는 예산군과 당진시의 앞머리를 따 예당저수지라 이름붙여졌다 예당저수지는 농업관개용으로 축조되었으나 지금은 생활용수공급과 홍수조절의 기능도 겸하고 있으며, 지금은 가뭄에 대비하여 물가두기를 하고 있습니다. 예당저수지의 유효저수량은 4,607만 ㎡, 저수면적은 1,088ha에 달해 단일저수지로는 국내에서 가장 크다. 호면둘레는 40km이고 평균수심은 14.5m이다주변 풍광도 아름답고 어종이 풍부해 많은 낚시꾼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저수지 물가에서는 대부분 배스 낚시를 합니다.  일몰과 낚시의 조화로움, 모든 것을 잊고 세상을 낚고 있습..

예당저수지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