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경상북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36호_영주 비로사 아미타후불탱화(2018.01.28.일요일)

기리여원 2018. 2. 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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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36호 _ 영주 비로사 아미타후불탱화 (榮州 毘盧寺 阿彌陀後佛幀畵)

 

 

지정일 : 2012.05.14

시   대 : 조선시대

 

 

비로사의 적광전에 봉안되어 있는 이 탱화는 결가부좌(結跏趺坐)한 아미타불 좌우에 시립(侍立)한 관음보살과 지장보살의 아미타삼존상(阿彌陀三尊像)이 화면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이외 상·하단 여백에 가섭존자, 아난존자, 사자를 탄 문수동자, 코끼리를 탄 보현동자가 조그맣게 배치되어 있다. 화면이 다소 어둡고 부분적인 훼손이 있으나,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파스텔 톤의 화사한 채색, 법의(法衣)와 천의(天衣) 등에 시문된 도안화된 화사한 초화문양, 유려한 필치, 특히 지장보살의 옷 끝자락 등에 보이는 풍부한 금니(金泥)의 연속 화문 등이 돋보인다.

이 탱화는 화기(畵記)를 통해 1832년(道光 12)이라는 제작연대와 화원(畵員)을 명확히 알 수 있는 아미타후불탱화로서, 아미타삼존상을 중심으로 가섭존자, 아난존자, 문수동자, 보현동자가 묘사된 특징적인 도상이며 이와 함께 화사한 채색, 장식적인 문양 등에서 문화재적 가치가 크므로 유형문화재(有形文化財)로 지정한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36호 _ 영주 비로사 아미타후불탱화 (榮州 毘盧寺 阿彌陀後佛幀畵)

 

영주시청 문화관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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