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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 확실히 땡기는 독산동 순댕이네 얼큰수제비(2018.05.17)

기리여원 2018. 5. 17. 16:22

순댕이네 얼큰수제비

 

위치 :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160-17

 

오늘은 비도 오고 갑자기 얼큰한 칼국수가 생각나 2년전에 왔던 독산동 순댕이네 얼큰수제비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순댕이네 얼큰수제비

 

오자마자 바로 얼큰칼국수를 주문을했는데 9번째입니다. 근데 식당안에 식탁앞에 앉자 있는 손님중 반 이상이 기다고 있습니다.

손님은 그 전에도 많고 지금도 많습니다.

오늘도 1시간은 족히 기다려야 되겠습니다.

 

순댕이네 얼큰수제비

 

 

순댕이네 얼큰수제비 메뉴판

 

주류는 판매하지도 않습니다.

식당영업시간은 10:30~17:30분, 늦어도 오후4시30분이전에 가셔서 주문을 해야 드실 수 있습니다.

일요일은 휴무랍니다.

 

모두가 국내산입니다.

 

 

SBS 백종원의 3대천왕 순댕이네 얼큰수제비식당!  2016.08.30일 백종원이가 다녀간 식당입니다

 

 

 

 

 

KBS 생생정보통에도 방영된 순댕이네 얼큰수제비식당입니다.

 

 

육수를 펄펄 끊이고 있습니다.

 

 

반찬3가지 역시 셀프입니다.

 

 

반찬, 물 모두 셀프입니다. 반찬은 김치, 노란단무지, 청양고추 3가지입니다.

 

 

주문한 순댕이네 얼큰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요걸 먹을려고 1시간 10분이나 기다렸습니다.

 

 

 

 

 

 

 

 

 

 

 

 

 

                                                                               순댕이네 얼큰칼국수.

 

바지락의 양이 제법 많습니다. 바지락이 알을 뱃는지 통통하고 땡글땡글합니다. 우선 바지락부터 먹습니다.

맛은 얼큰하면서 뒤 맛이 개운합니다.

비가 오는 날 확실히 땡기는 얼큰 칼국수입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칼국수에 반주로 소주나 막걸리를  마시면 더 좋으련만, 판매하지 않아 아쉽습니다.

 

                                                                               순댕이네 얼큰칼국수.

 

 

 

 

 

 

 

 

 

 

 

 

 

 

 

 

 

 

                                                                               순댕이네 얼큰칼국수.

더 매운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넣어 드시면 됩니다.

입안이 얼얼하지만, 자꾸 칼국수가 입안으로 땡겨집니다.

맑은 날도 맛있지만, 비가 오는 날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얼큰 칼국수입니다.

 

 

 

 

 

                                                                               순댕이네 얼큰칼국수.

 

다 먹고 국물만 남았습니다. 이 국물도 후룩후훅 마십니다. 입안이 얼얼합니다. 

입 안이 얼얼한 맛으로 먹습니다. 잠시 지나면 원치로 돌아옵니다.

 

 

다 먹은 바지락

 

비가 오는 날 확실이 땡기는 순댕이네 얼큰 칼국수!  자~알 먹고 갑니다.

근데 누가 순댕이인가요?

조만간 다시 와서  확실히 물어보겠습니다.

 

'청허(淸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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