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계문화유산 등재된 한국 전통사찰 7곳 (2018.06.30)

기리여원 2018. 7. 2. 16:50


                             세계문화유산 등재된 한국 전통사찰 7곳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2018.06.30일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이 13번째 세계유산이 됩니다.



1. 경남 양산시 통도사(2016.02.12.수)

2. 경북 영주시 부석사(2011.09.16.화, 2017.10.29.일)

3. 경북 안동시 봉정사(2014.09.09.화)

4. 충북 보은군 법주사(2013.06.02.일)

5. 충남 공주시 마곡사(2012.11.18.일,  2017.11.12.일)

6. 전남 순천시 선암사(2011.08.30.화)

7. 전남 해남군 대흥사(2017.10.06.일)




▼ 여기서부터는 경남 양산시 통도사입니다.



불지종가 국지대찰 영축총림 통도사

                                                 영축총림 통도사의 창건

 

통도사는 낙동강과 동해를 끼고 하늘 높이 치솟은 해발 1,050미터의 영축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 15년(646년) 자장율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로, 자장율사가 당나라 구법(求法)중에 모셔온 부처님의 사리와 가사 및 경책을, 금강계단을 쌓은 뒤 봉안하고 사명(寺名)을 통도사라 했다

통도사는 승려가 되는 사람은 모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에서 계를 받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진리를 회통하여 중생을 제도한다는 큰 뜻을 함축하고 있다.

통도사는 삼보사찰 중 불보사찰인데 이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가사를 금강계단에 봉안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웅전에 따로이 불상을 모시고 있지 않다.

현재 통도사는 영축총림으로 지정된 이후 선원. 율원. 강원을 두어 한국 불교 최고의 종합수행도량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개산대재 · 화엄산림 법회 ·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포고 문화활동을 전개하며 불교의 위상을 새롭게 하고 있다.


영축산통도사(靈鷲山 通度寺)일주문


고려 충렬왕 31년(1305)에 창건한 것으로 " 靈鷲山 通度寺)'라는 글씨는 대원군의 친필이며, 기둥 좌우의 "國之大刹 佛之宗家"는 해강 김규진의 글씨임


영축산통도사(靈鷲山 通度寺)일주문 편액

 

고려 충렬왕 31년(1305)에 창건한 것으로 " 靈鷲山 通度寺'라는 글씨는 대원군의 친필임


보물 제1826호 _ 양산 통도사 영산전 (梁山 通度寺 靈山殿)            



보물 제1827호 _  양산 통도사 대광명전 (梁山 通度寺 大光明殿)      



국보 제290호 _ 양산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 (梁山 通度寺 大雄殿 및 金剛戒壇)   

 

        

국보 제290호 _ 양산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 (梁山 通度寺 大雄殿 및 金剛戒壇)   

         


국보 제290호 _ 양산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 (梁山 通度寺 大雄殿 및 金剛戒壇)  

  

        

국보 제290호 _ 양산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 (梁山 通度寺 大雄殿 및 金剛戒壇)            


▼ 여기서부터는 경북 영주 부석사입니다.


  화엄경의 근본도량

                               천년고찰의 신비

                                                      부석사(浮石寺)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년) 해동 화엄종의 종조(宗祖)이신 의상국사께서 창건한 화엄종의 수사찰(首寺刹)이다. 1916년 해제 보수시 발견된 묵서명(墨書銘)에 의하면 고려 초기에 무량수전등을 중창하였으나 공민왕(恭愍王) 7년(1358년) 적(敵)의 병화(兵火)를 당하여 우왕(禑王) 2년(1376년) 무량수전이 재전되고 우왕 3년(1377년) 조사당(祖師堂)이 재건되었다. 특히 무량수전은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조건물(木造建物)중 하나이며 경내에는 신라시대 유물인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제17호), 석조여래좌상(보물 제220호), 삼층석탑(보물 제249호), 당간지주(보물 제255호) 등이 있고 고려시대 유물인 무량수전(국보 제18호), 조사당(국보 제19호), 소조여래좌상(국보 제45호), 조사당벽화(국보 제46호), 고려 각판(보물 제735호), 원융국사비 및 2기의 삼층석탑이 있다



태백산 부석사(太白山浮石寺) 일주문

 


태백산 부석사(太白山浮石寺 )일주문 편액


편액은 효남(曉楠) 박병규(曉楠 朴秉圭, 1925~1994)선생의 글씨임


태백산 부석사 일주문 후면 해동화엄종찰(海東華嚴宗刹)

 


국보 제17호 _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 (榮州 浮石寺 無量壽殿 앞 石燈)                



국보 제18호 _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榮州 浮石寺 無量壽殿)

   


국보 제19호 _ 영주 부석사 조사당 (榮州 浮石寺 祖師堂)  

          

영주 부석사 은행나무길


 

▼ 여기서부터는 경북 안동시 봉정사입니다.


봉정사(鳳停寺)


    봉정사는 신라 문무왕 12년(672)에 의상 대사의 제자인 능인 대덕이 창건하였으며 원래는 대망산이라 불렀는데 능인 대사가 젊었을 대망산 바위굴에서 도를 닦고 있던 중 천녀가 스님의 수행에 감복하여 굴 안을 환히 비추어 주었다. 이로 인하여 산 이름을 천등산이라 하고 스님이 공부하던 바위굴을 천등굴이라 불렀다. 스님께서 수도를 한 후 도력으로 종이 봉을 접어서 날렸는데 이 종이 봉이 앉은 곳에 절을 짓고 봉정사라 하였다. 그 뒤 6차례 걸처 중수하였으며 현재 극락전(국보 제15호), 대웅전(국보 제311호), 화엄강당(보물 제448호), 고금당(보물 제449호), 후부벽화(보물 제1614호), 목조관음보살상(보물 제1620호), 영산회괘불도(보물 제1642호), 아미타설법도(보물 제1643호), 삼성각, 만세루, 무량해회, 공덕당, 종각, 삼층석탑과 부속 암자로 영산암과, 지조암이 있다



천등산 봉정사 (天燈山 鳳停寺) 일주문


 

천등산 봉정사 (天燈山 鳳停寺) 일주문


편액은 '진주 명인' 은초 정명수(隱樵 鄭命壽, 1909~2001)선생의 글씨입니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25호 _ 봉정사 만세루(鳳停寺萬歲樓)



국보 제311호 _ 안동 봉정사 대웅전 (安東 鳳停寺 大雄殿)


     석가모니부처님을 주불로 모시고 좌우보처로 관음보살님과 지장보살님을 협시로 모신 법당으로서 조선초에 지어진 다포식 건물이며, 내부는 고풍스러운 단청이 아주 잘 남아 있고, 외부는 단청이 상당히 퇴색되어 있다. 1997년 탱화를 보수할 시 영산회상도(후불벽탱화)가 발견되었으며, 이는 강진 무위시 그락전 후불벽화보다 40여 년이 앞선다.



보물 제488호 _ 안동 봉정사 화엄강당 (安東 鳳停寺 華嚴講堂)  

                              

    화엄강당은 스님들이 불교의 기초 교학을 배우는 곳이다.『양법당중수기』등의 기록에 따르면 같은 경내에 있는 극락전과 대웅전을 17세기에 고쳐 지었을 때 화엄강당도 함께 고쳤을 것으로 추정한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과 비슷한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다



국보 제15호 _  안동 봉정사 극락전(安東 鳳停寺 極樂殿)


이 건물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목조건물중 가장 오래된 것이가.

정면3칸, 측면4칸의 맞배지붕 주심포건물로 고려시대 건물이지만, 통일신라시대의 건축양식을 내포하고 있다.



봉정사일주문으로 가는 S형 도로





▼ 여기서부터는 충북 보은군 법주사입니다.


법주사(法住寺)


    법주사는 553년 의신(義信)이 인도에서 불경을 가져와 이곳 산세의 웅장함과 험준함을 보고 불도(佛道)를 펼 곳이라 생각하고, 큰 절을 세워 법주사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문화유산으로는 법주사 안의 쌍사자석등(국보 제5호)·팔상전(국보 제55호)·석련지(국보 제64호)·사천왕석등(보물 제15호)·마애여래의상(보물 제216호)이 있으며, 주변에는 삼년산성(사적 제235호)·정이품송(천연기념물 제103호)·백송(천연기념물 제104호)·망개나무(천연기념물 제207호) 등이 있다



속리산 법주사 일주문 (호서 제일가람(湖西第一伽藍)

 

법주사 일주문 정면에는 ‘호서제일가람(湖西第一伽藍)’이라고 적힌 현판이 있다.

청남도와 충청북도를 통틀어 으뜸 사찰이라는 뜻이다.

일주문 안쪽 현판에는 속리산대법주사(俗離山大法住寺)라고 쓰였다


속리산 법주사 편액(호서 제일가람(湖西第一伽藍))

편액은 김제 출신 서예가 벽하(碧下) 조주승(趙周昇, 1854~1905)선생의 글씨임


일주문 안쪽에 있는 "속리산 대법주사(俗離山大法住寺") 편액


속세(俗)를 떠난(離) 산, 부처의 법(法)이 머무는(住) 큰 절이라는 뜻이며,
편액 왼쪽글씨에 '광무 6년 임인년 4월 중건'이라고 쓰여져 있어 일주문을 고종 6년 1902년에 다시 지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국보 제5호 _ 보은 법주사 쌍사자 석등 (報恩 法住寺 雙獅子 石燈) 


 

국보 제54호 _ 보은 법주사 석련지 (報恩 法住寺 石蓮池)


 

보물 제915호 _ 보은 법주사 대웅보전 (報恩 法住寺 大雄寶殿)



국보 제55호 _ 보은 법주사 팔상전 (報恩 法住寺 捌相殿)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인도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온 승려 의신이 처음 지은 절이다. 법주사 팔상전은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유일한 5층 목조탑으로 지금의 건물은 임진왜란 이후에 다시 짓고 1968년에 해체·수리한 것이다. 벽 면에 부처의 일생을 8장면으로 구분하여 그린 팔상도(八相圖)가 그려져 있어 팔상전이라 이름 붙였다.
   1층과 2층은 앞·옆면 5칸, 3·4층은 앞·옆면 3칸, 5층은 앞·옆면 2칸씩으로 되어 있고, 4면에는 돌계단이 있는데 낮은 기단 위에 서 있어 크기에 비해 안정감을 준다. 지붕은 꼭대기 꼭지점을 중심으로 4개의 지붕면을 가진 사모지붕으로 만들었으며, 지붕 위쪽으로 탑 형식의 머리장식이 달려 있다.
   건물의 양식 구조가 층에 따라 약간 다른데, 1층부터 4층까지는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짠 공포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고, 5층은 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공포를 설치한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건물 안쪽은 사리를 모시고 있는 공간과 불상과 팔상도를 모시고 있는 공간, 그리고 예배를 위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법주사 팔상전은 지금까지 남아 있는 우리 나라의 탑 중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며 하나뿐인 목조탑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 여기서부터는 충남공주시 마곡사입니다.



                                            천년고찰(天年古刹) 마곡사(麻谷寺)


마곡사 입지

대한불교조계종 25교구 중 제6교구 본사인 천년고찰 마곡사는 85개 사암을 관할하는 충남불교 대본산(大本山)이다. 마곡사는 물의 흐름과 산세가 산태극수 태극(山太極水太極)이어서 난세에 전란이나 기근을 피할 수 있는 십승지지(十勝之地)의 하나이며, 특히 왕벚꽃, 산수유, 자목련 등 이 꽃을 피우는 봄이 가장 아름답다 하여 봄은 마곡사, 가을은 갑사라는 뜻으로 '춘마곡 추갑사(春麻谷 秋甲寺)'라는 말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천년고찰이다.


마곡사 유래

'마곡사'라는 절 이름에 대해서는 대체로 세가지 유래가 내려온다. 첫째 청양의 장곡사(長谷寺), 예산의 안곡사(安谷寺)와 더불어 '삼곡사(三谷寺)'라 불렀는데, 이 중 마곡사는 '삼골'이라 하여 '마곡사(麻谷寺)라 불렀다는 것이다. 둘째, 신라의 보철화상이 설법(設法)을 할 당시 모인 사람들이 마치 삼밭의 삼대와 같다고 하여 마곡사라 하였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구산선문늬 하나인 성주산문의 개창자인 신라 무염선사(800~888)가 중국 남종선의 '마곡 보철선사'의 법을 이어와 마곡사라 불렀다고 하는 설이 있다.


마곡사의 창건 및 중건

마곡사 「사적입안」에는 신라 자장율사사 정관(貞觀) 17년(643)에 당나라에 다녀온 뒤, 선덕영왕 때에 창건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돌아온 다음 7대 가람을 창건하였는데, 마곡사가 그 세 번째라고 한다. 「사적입안」에는 "최초 창건이 자장이요. 재조(再造)는 보조이며, 삼건(三建)은 범일이요, 사수(四修)는 도선이며, 오성(五成)은 각순이다."라고 하였다. 이로보아 마곡사는 구산선문중 가지산문과 사굴산문이 함께 연관된 선종사찰(禪宗寺刹)이 아니었을까 추정할 수 있다. 근세에는 만공선사가 마곡사 주지로 있으면서 31본산주지회의에 참석하여 조선총독 미나미(南次郞)의 불교정책을 힐책한 유명한 일화가 전한다. 2013년 12월에는 '한국의 전통산사'로 유네스코 잠적목록에 등재되었다.


 

태화산 마곡사(泰華山 麻谷寺) 일주문



태화산 마곡사(泰華山 麻谷寺) 일주문 편액


편액은  여초거사(如初居士) 김응현(金膺顯, 1927~2007)선생의 글씨임.


보물 제800호 _ 공주 마곡사 영산전 (公州 麻谷寺 靈山殿)    

 

보물 제802호 _ 공주 마곡사 대광보전 (公州 麻谷寺 大光寶殿)                



보물 제801호 _ 공주 마곡사 대웅보전 (公州 麻谷寺 大雄寶殿)     

         


징검다리에서 바라 본 태화천의 반영된 풍광



영산전앞 돌담가에 노랗게 물든 단풍나무




▼ 여기서부터는 전남 순천시 선암사입니다.


                                  천오백년 역사속의

                                                         조계산 선암사

 

 

    백제성왕 5년인(527)년에 선암사 비로암지에 아도화상(阿度和尙)께서 선암사를 창건하였고 사찰명을 해천사(海川寺) 산명을 청량산(淸凉山)이라 하였다.

    도선국사께서 현 가람 위치에 절을 중창하고 1철불 2보탑 3부도를 세웠다. 의천대각국사께서 선암사의 대각암에 주석하면서 선암사를 중창하였으며, 천태종을 널리 전파하였다. 대각국사 중창건도기에 의하면 그 때의 중창은 법당13, 요사26, 산암19개소의 방대한 규모로 이루어 졋다.

    조선전기 중종35년(1540)년 일주문을 중수했다. 정유재란으로 거의 모든 전각이 불에 타고 철불,보탑,부도,문수전,조계문,청측만이 남았다. 1660년에 경준(敬俊), 경잠(敬岑), 문정(文正) 세 대사에 의하면 대웅전을 세우는 8년간의 중수가 이루어졌다.

   선암사 중창불사를 마무리하신 분은 호암약휴(護巖若休)스님이었다. 호암스님은 승선교를 비롯하여 원통전 불조전 등을 만들었다. 중창이후 법당8, 전사(殿舍)12, 중료(中寮)16, 산암13, 부속암자로 선적암(善積庵), 도선암(道詵庵) 등에 이르렀다.

   영조 35년(1759) 봄 다시 화재를 만나 큰 피해를 입게 되었는데, 사월새봉(霜月璽封)과 서악(西岳)이 다음해인 1760년에 재건 불사를 시작하였다. 이는 아도화상이래 도선-의천-경잠-경준-문정-호암의 뒤를 이은 오창(五創)이라 할 수있다.

   상원새봉 스님은 중창불사 뿐만 아니라 1734-35년 두 차례에 걸쳐서 화엄대법회를 개최하였는데 이때 참가한 1287명의 명단이 선암사 해주록(海珠錄)에 전해진다. 상월스님은 화재를 에방하기 위하여 1761년 산 이름을 청량산 사찰명을 해천사로 개칭하였다.

   정조 13(1789)년에 정조가 후사가 없자 눌암스님이 선암사 원통전에서 해붕스님이 대각암에서 100일기도를 하여 1790년 순조가 태어나자 순조는 인천대복전(人天大福田)편액과 은향로, 쌍용문가사, 금병풍, 가마등을 선암사에 하사하였다.

   1919년 본말사법에 의하면 전국사찰을 30본산으로 지정했을 때 선암사는 전남의 4본산 중 하나로 지정되어 순천,여수,광주지역의 사창을 관장하였다. 현재의 선암사는 태고종의 유일한 총림인 태고촐림(太古叢林)으로 강원과 선원에서 많은 스님들이 수행하고 있는 종합수도 도량이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96호 _ 선암사일주문 (仙岩寺一柱門) 

 

기둥과 기둥사이에 3군의 공포를 배치해 놓은 다포식 건물임


선암사일주문 (仙岩寺一柱門) 편액



보물 제400호 _  순천 선암사 승선교 (順天 仙巖寺 昇仙橋)


승선교아래에서 바라본 강선루


보물 제395호 _ 순천 선암사 동ㆍ서 삼층석탑 (順天 仙巖寺 東ㆍ西 三層石塔 ) 


 

보물 제1311호 _ 순천 선암사 대웅전 (順天 仙巖寺 大雄殿) 



천연기념물  제488호 _ 순천 선암사 선암매(順天 仙岩寺 仙巖梅)                                   





▼ 여기서부터는 전남 해남군 대흥사입니다.


                                    부처의 세계 껴않은 두륜산 대흥사 


    두륜산에 위치한 대흥사는 삼재불입지처, 만세불훼지지로 서산대사의 유언과 의발(가사와 발우)이 전해진 천년 대가람이며 호국불교(護國佛敎)의 정신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유서 깊은 사찰이다.
    대흥사는 신라 진흥왕 5년(544, 백제성왕 22)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사적508호 및 명승 66호로 지정되어 있는 두륜산대흥사는 13대종사와 13대 강사를 배출한 우리나라 31본산의 하나로 조선후기 불교 문화권의 산실이었다. 현재 대한 불교 조계종 제22교구본사로 해남 ·목포 ·영암등 8개 시군의 말사를 관할한다.
    백두산의 영맥이 남으로 뻗어 내린 소백산맥과 지리산을 지나 한반도의 최남단의 두륜산 중턱에 가람이 자리하며. 사찰 경내에는 대웅보전, 침계루, 명부전, 응진당, 천불전, 천불상, 서산대사의 호국충정을 모시는 표충사, 차의 성지로 알려져  있는 일지암, 국보308호 마애여래좌상을모신 북암(용화전)을 비롯해 성보박물관에서는 탑산사동종(보물88호)등 다양한 유물과 성보문화재를 만날 수 있다



첫번째 일주문인 두륜산 대둔사(頭崙山大芚寺)

 

첫번째 일주문은  "두륜산 대둔사(頭崙山大芚寺)"라는 편액이 걸려 있고, 대흥사가 아닌 '대둔사'라고 쓴 이유가 편액 바로 아래 "대흥사 옛이름 대둔사"라고 붙여 있습니다.

이액은 서예가 강암(剛菴) 송성용(宋成鏞, 1913~1999)의 글씨입니다


두번째 일주문인 두륜산 대흥사(頭輪山大興寺) 



두번째 일주문인 두륜산 대흥사(頭輪山大興寺) 편액


편액은  서예가 여초(如初) 김응현(金膺顯, 1927~2007)선생의 글씨임.


보물 제1807호 _ 해남 대흥사 천불전 (海南 大興寺 千佛殿)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96호 _   대흥사 대웅보전 (大興司 大雄寶殿)



북미륵암 용화전안에 국보 제308호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이 묘셔져 있습니다.



국보 제308호 _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 (海南 大興寺 北彌勒庵 磨崖如來坐像)                


     출처 문화재청, 사찰 홈페이지. 군,시청 문화관광과



한국의 세계유산


      1. 1995. 12월 : 석굴암 · 불국사

      2. 1995. 12월 : 해인사 장경판전

      3. 1995. 12월 : 종묘

      4. 1997. 12월 : 창덕궁

      5. 1997. 12월 : 수원 화성

      6. 2000. 12월 : 경주역사유적지구(남산지구, 월성지구, 대능원지구, 황룡사지구, 산성지구)

      7. 2000. 12월 : 고창 · 화순 · 강화고인돌 유적

      8. 2007. 06. 27 :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9. 2009. 06. 27 : 조선왕릉

    10. 2010. 08. 01 : 하회와 양동마을

    11. 2014. 06. 22 : 남한산성

    12. 2015. 07. 04 :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 ;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부여 :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 나성, 익산 :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13. 2018  06. 30 :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

    14. 2019. 07 예정 : 한국의 서원 9곳 확실 : 소수, 옥산, 무성, 도산, 필암, 병산, 돈암, 도동, 남계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