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보물

보물 제100호_당진 안국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 (2014.11.16), 보물 제101호_당진 안국사지 석탑

기리여원 2014. 11. 18. 18:40

 

당진 문화재

 

보물 제100호 _ 당진 안국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

보물 제101호 _ 당진 안국사지 석탑

보물 제409호 _ 당진 영탑사 금동비로자나불삼존상

물 제529호 _ 당진 신암사 금동여래좌상   

향토유적 제6호 _ 안국사지                 

                                                                                                                                                

 

향토유적 제6호 _ 당진 안국사지

 

답사 일시 : 2014.11.16.일요일

답사 시간 : 11:46~12:32 (소요시간 46분)

 

안국사 입구

 

 

돌계단을 여기 계단을 오르면 올라가면 안국사지석탑과 안국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이 나옵니다.

 

 

 

 

 

 

 

 

보물 제101호 _ 당진 안국사지 석탑 (唐津 安國寺址 石塔)

 

지정일 : 1963.01.21

시   대 : 고려시대

소재지 :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수당리 687-1          


안국사터에 세워져 있는 탑이다. 안국사는 창건된 해가 분명하지 않고, 다만 절 안에서 발견된 유물들을 통해 고려시대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조선시대에 폐사되었던 것을, 1929년 승려 임용준이 주지가 되어 다시 일으켜 세웠으나 곧 다시 폐사되어 현재는 터만 남아있다. 절터에는 이 탑 외에도 당진 안국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보물 제100호)이 보존되어 있다.

탑은 아래부분인 기단부(基壇部)가 다른 탑들에 비해 간단하고, 2층 이상의 탑몸돌이 없어진 채 지붕돌만 포개져 있어 다소 엉성해 보인다. 탑신(塔身)은 유일하게 1층 몸돌만이 남아있는데, 각 귀퉁이에 기둥을 본떠 새기고 한 면에는 문짝 모양을, 다른 3면에는 여래좌상(如來坐像)을 도드라지게 새겨 놓았다. 각 층의 지붕돌은 크고 무거워 보이며, 처마 밑으로 깊숙히 들어가 4단의 지붕돌 밑면받침을 밖으로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균형감을 잃고 있고 조각도 형식적이며, 1층 몸돌이 작아서 마치 기단과 지붕돌 사이에 끼워져 있는 듯 하여 우수한 작품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고려 중기 석탑의 특징을 알 수 있는 중요한 탑이다.

  

                                                             당진 안국사지 석탑 (唐津 安國寺址 石塔) 표지판 

 

 

                                                             당진 안국사지 석탑 (唐津 安國寺址 石塔) 표지석 

 

 

보물 제101호 _ 당진 안국사지 석탑 (唐津 安國寺址 石塔)


 

보물 제101호 _ 당진 안국사지 석탑 (唐津 安國寺址 石塔)


 

보물 제101호 _ 당진 안국사지 석탑 (唐津 安國寺址 石塔)


 

보물 제101호 _ 당진 안국사지 석탑 (唐津 安國寺址 石塔)


 

 


 

 

 


 

 


 

 


 

 


 

 


보물 제101호 _ 당진 안국사지 석탑 (唐津 安國寺址 石塔)




▼ 여기서부터는 보물 제100호 _ 석조여래삼존입상입니다.


 보물 제100호 _ 당진 안국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 (唐津 安國寺址 石造如來三尊立像)


지정일 : 1963.01.21

시   대 : 고려시대

소재지 :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수당리 687-1          

 

안국사는 안국산(일명 은봉산)에 위치한 폐사지(廢寺地)로 1929년에 다시 세웠다고하나 또다시 폐사되었다. 이곳에서 200m쯤 떨어진 곳에 높이 5m에 가까운 큰 석불입상이 있다.

머리에는 커다란 사각형의 갓을 쓰고 있으며, 얼굴은 신체의 비례상 어색하게 큰 편이다. 불상의 몸은 대형화되었는데 인체의 조형성이 감소되어 네모난 기둥같은 느낌을 준다. 또 몸과 어울리지 않게 팔과 손을 붙여 비현실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오른손은 가슴에 대고 있으며, 왼손은 배에 붙여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다. 좌우에는 본존불을 모시는 보살상이 있는데, 오른쪽 보살은 허리까지 묻혀 있고 왼쪽 보살은 머리만 파괴되었을 뿐 형식은 본존불과 같다.

고려시대 충청도 지방에서 유행하던 괴체화한 불상양식을 잘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충주 미륵리 석조여래입상(보물 제96호)과 함께 주목된다.


 보물 제100호 _ 당진 안국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 (唐津 安國寺址 石造如來三尊立像) 표지판





 보물 제100호 _ 당진 안국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 (唐津 安國寺址 石造如來三尊立像) 표지석


 

보물 제100호 _ 당진 안국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 (唐津 安國寺址 石造如來三尊立像)


 

보물 제100호 _ 당진 안국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 (唐津 安國寺址 石造如來三尊立像)



충주 미륵리 석조여래입상(보물 제96호)과 흡사하다.


 

 


 

 

 


보물 제100호 _ 석조여래삼존입상 (唐津 安國寺址 石造如來三尊立像)


 

보물 제100호 _ 석조여래삼존입상 (唐津 安國寺址 石造如來三尊立像)


 



 

 

 


 

 


충청남도 기념물 제163호  _ 당진안국사지매향암각 (唐津安國寺地埋香岩刻)

 

지정일 : 2004.04.10

시   대 : 고려시대

소재지 : 충남 당진군 정미면 수당리 산102-19번지         


당진안국사지매향암각은 자연석의 통바위로서 규모는 높이 2.93m, 길이 13.35m, 폭 2.5m이다.

형태가 배모양 같다 하여 '배바위' 또는 고래모양이라 하여 '고래바위' 또는 베틀에 딸린 북모양이라 하여 '북바위'등으로 불리우며 동쪽으로 머리를 두었다.

배바위의 암각 명문은 매향과 관계된 고려말, 조선초의 기록으로서 전국에서 발견된 매향관련 명문 중 비교적 이른 시기의 자료라 할 수 있으며 조성시기를 달리하는 2건의 매향자료가 기록되어 있어 안국사지 및 주변지역의 역사와 매향의식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163호  _ 당진안국사지매향암각 (唐津安國寺地埋香岩刻)


 

충청남도 기념물 제163호  _ 당진안국사지매향암각 (唐津安國寺地埋香岩刻)


 

 


 

잠시 머무르며~


 

 

 


 

 


 

 


 


 

 

 


 

 


 


 

 


 

 


 

보라색꽃을 피는 백문동이 가을에 까만 열매를 맺는군요. 계단옆에 즐비하군요


 

 


 

 


 

 


 

 

 


 

 


                                                                         안국사지

안국사에서 500m 올라오면 안국사지가 나옵니다.

 

 


 

 


 

안국사지에 있는 폐가


 

안국사지에 있는 화장실                  

                             

 

 


 

 


 

 

 

안국사지


 

안국사지에서 올라가면 은봉산이 나옵니다.


 

 


 

이 곳에서 은봉산은 500m입니다


 

 


 

 

 


 

 



 출처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