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9호_추사처사각

기리여원 2020. 4. 3. 11:59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9호 _ 추사처사각 (楸子處士閣)

 

수   량 : 1동

지정일 : 1975.03.12

소재지 : 제주 제주시 추자면 영흥2길 21-14 (영흥리)

 

처사 박인택을 추모하기 위하여 그 후손들이 지은 사당이다.
언제 지었는지 정확한 연도는 알 수 없고, 처음에는 마을에 소규모의 초가를 지어 제사를 지냈다. 그 뒤 현 위치로 옮겨 짓고 2차례에 걸쳐 보수를 하였다고 한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후손이 병에 걸려 갖가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하였는데 꿈에 박인택이 나타나 사당을 짓고 공을 드리면 나을 것이라 하여 그렇게 하자 병이 바로 나았다고 한다.
처사 박인택은 조선 중기에 추자도로 유배와 불교적 생활을 하면서, 주민들의 병을 치료해 주고 불교 교리도 가르치면서 살았다고 한다

 

추사처사각 표지판

 

 

추사처사각 표지석

 

 

 

추사처사각 (楸子處士閣)

 

영흥리 벽화마을 지나면 바로 추사처사각이 보입니다. 안내표지판도 잘 되어 있어 찾기도 쉽습니다.

 

추사처사각 (楸子處士閣)

 

 

추사처사각 (楸子處士閣)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9호 _ 추사처사각 (楸子處士閣)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9호 _ 추사처사각 (楸子處士閣)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9호 _ 추사처사각 (楸子處士閣)

 

 

추사처사각 (楸子處士閣)

 

 

밀양박씨호남시조처사각(密陽朴氏湖南始祖處士閣)과 영모재(永慕齋) 현판

 

 

제사를 지내는 재실인 영모재(永慕齋)

 

현조처사빌양박씨 신위(顯祖處士密陽朴氏 神位)

 

추사처사각에서 바라본 추자면 대서리와 등대산공원의 풍광

 

 

유채꽃.

2020.04.02, 목요일,  추자면 영흥리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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