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제320호 _ 월인천강지곡 권상 (月印千江之曲 卷上)
수 량 : 1책(71장)
지정일 : 2017.01.02
소재지 : 경기도 성남시, 한국학중앙연구원
시 대 : 1447년(세종 29)경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이 그의 아내인 소헌왕후의 공덕을 빌기 위하여 직접 지은 찬불가이다. 훈민정음 창제이후 가장 빠른 시기에 짓고 활자로 간행한 점에서 한글 창제 후 초기의 국어학 연구와 출판인쇄사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문헌이다. 비록 3분의 1 정도만 남은 零本이나 이 책이 갖는 국어학적, 내지 출판 인쇄사적 가치는 매우 높다는 점에서 국보로 승격할 가치가 있다.
* 2017.01.02일 보물 제398호에서 국보 제320호로 승격되었습니다.
국보 제320호 _ 월인천강지곡 권상 (月印千江之曲 卷上)
부처의 자비가 달빛처럼 중생을 비춘다. 『월인천강지곡 』
세종(世宗, 재위 1418~1450) 이 자신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 소헌왕후(昭憲王后, 1395~1446)의 공덕을 빌기 위해 직접 지은 악장체(樂章體) 찬불가(讚佛歌)입니다. 월인천강이란 '부처의 자비가 달빛처럼 중생을 비춘다.'는 뜻입니다. 이 책은 현재 전하는 유일본으로 한글 활자로 간행되었으며 194개 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글 문화재청
'청허(淸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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