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찰

남해 용문사

기리여원 2020. 11. 19. 07:52

남해 용문사에서 보유한 문화재

 

 

1. 보물 제1446호 _ 남해 용문사 괘불탱

2. 보물 제1849호 _ 남해 용문사 대웅전

 

3.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8호 _ 남해 용문사 석조보살좌상

4.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25호 _ 남해 용문사 승탑군

5.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26호 _ 남해 용문사 목조지장시왕상

6.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27호 _ 남해 용문사 목조

7.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28호 _ 남해 용문사 목조사천왕상

8.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29호 _남해 용문사 건륭25년명 운판

9.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46호 _ 남해 용문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

 

10.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50호 _ 남해 용문사 천왕각

11.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51호 _ 남해 용문사 명부전

12.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47호 _ 남해 용문사 건양2년명 석가설법도

13.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51호 _ 남해 용문사 소장문헌

14.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52호 _ 남해 용문사 삼장보살탱

15.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53호 _ 남해 용문사 건양2년명 신중탱

16.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77호 _ 남해 용문사 동종

17.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78호 _ 남해 용문사 청동반자

18.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94호 _ 남해 용문사 봉서루

19.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06호 _ 남해 용문사 아미타여래오존탱

20.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07호 _ 남해 용문사 동치3년명 신중탱

21.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08호 _ 남해 용문사 현왕탱

22.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09호 _ 남해 용문사 건양2년명 독성탱

23.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10호 _ 남해 용문사 독성탱

24.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11호 _ 남해 용문사 산신탱

25.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12호 _ 남해 용문사 진영 일괄

26.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12-1호 _ 남해 용문사 영해당 진영

27.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12-2호 _ 남해 용문사 백월당 진영

28.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12-3호 _ 남해 용문사 삼화상 진영

29.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12-4호 _ 남해 용문사 팔화상 진영

30.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12-5호 _ 남해 용문사 칠화상 진영

31.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12-6호 _ 남해 용문사 경암당 진영

 

 

보물 제1849호 _ 남해 용문사 대웅전 (南海 龍門寺 大雄殿)

 

호구산 용문사

 

화엄경만을 별도로 간행한 판본의 사찰본으로 고려시대 불교 및 서지학 연구의 중요한 자료

 

용문사의 유래는 원효대사가 금산을 찾아와 보광사를 짓고 산명을 보광산이라 했다. 이때에 현 용문사에 첨성각이 세워졌다고 전하고 있으며, 금산에 있었던 보광사를 이곳으로 옮겼다고 전한다.

다른 유래는 현종 원년(1660)에 남해현의 유람이 금산에 위치한 보광사의 입구가 향교와 면대하였다 하여 다른 데로 옮기라고 하므로 백월당 대사가 남쪽에 있는 용소 위에 터를 정하고 용문이라 하였다.

백월당과 동지스님들은 힘을 합하여 먼저 선당양당(禪堂兩堂)을 지었고 승당(僧堂)은 신운(信雲)이 모화(募化)한 다음 해인 현종 2년(1661)에 준공하였다. 그리고 현종 7년(1666)에 백월대사가 주재하고 일향(一香)화상이 화주가 되어 대웅전을 창건하였고 지해(智海)가 윤색(潤色)하였으며, 성암(性巖)이 봉서루를 창건하였고 태익(太益)이 낙성한 것이다. 산 아래 용연(龍淵)이 있어 용문사(龍門寺)라 이름하였다. 지금의 대웅전은 1703년(숙종 29)에 승화스님이 중창하였다.

그리고 나한전은 보휘(寶輝), 명부전은 설웅(雪雄), 향적전(香積殿)은 인묵(印默), 첨성각은 설잠(雪岑. 천왕각은 유탁(庾卓), 수각정(水閣亭)은 각오(覺悟)가 이루었다. 숙종 34년(1708)에 염불암(念佛庵)을 중창하였고 관음(觀音), 백운(白雲) 두 암자는 고을 사람들의 발원으로 축조하였지만 없어지고 백련암을 절의 서쪽에 신축하였다.

숙종 때 수국사로 지정되어 왕실의 보호를 받은 사찰로써 경능관(敬陵官)과 익능관(翼陵官)이 발급한 수국사금패(守國寺禁牌)가 있고, 언제 사용되어졌는지 알 수 없는 총신이 세 개인 삼혈포가 있다. 숙종의 하사품으로 경내 축원당에 걸어 두었던 궁수(宮繡)와 궁중(宮中) 매듭인 희귀한 유품의 번(幡)을 소장하고 있다.

용문사에는 국가지정 보물인 괘불탱과 대웅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용문사 석불, 부도군을 비롯하여 문화재자료 천왕각, 명부전, 건양2년영산회산탱, 소장문헌, 삼장보살탱, 건양2년신주탱이 보존 · 관리되고 있다.

 

 

호구산 용문사 (虎丘山 龍門寺) 일주문

 

 

남해 용문사 입구 전경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50호 _ 남해 용문사 천왕각 (龍門寺天王閣)

 

용문사는 조선 중기에 탐진당과 적묵당을 지었는데, 이곳 자리가 좋다하여 금산의 보광사 대웅전 등을 지금 있는 자리로 옮기고 절의 이름도 용문사라 하였다.

절의 입구에 있는 천왕각은 조선 숙종 28년(1702)에 지었다.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안쪽에는 사천왕을 모시고 있는데, 다른 절의 경우 마귀를 밟고 있는 형상이지만 이곳의 사천왕은 부정한 양반이나 관리를 밟고 있다. 동쪽은 지국천왕, 남쪽은 증장천왕, 서쪽은 광목천왕, 북쪽은 다문천왕이 비파, 칼, 용, 창 등을 들고 절을 드나드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잡귀가 들어오는 것을 막는 문지기 구실을 한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28호 _ 남해용문사목조사천왕상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28호 _ 남해용문사목조사천왕상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94호 _ 남해용문사봉서루 (南海龍門寺鳳棲樓)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27호 _ 남해 용문사 목조

 

구유(일명 구시통)


많은 대중들의 밥을 퍼두는 함지통이라 할 수 있다. 본시 구유는 아름드리 통나무속을 파내고 마소의 먹이를 담아주는 큰 그릇인데, 많은 신도들이 운집하는 법회나 대작불사를 회향할때와 유사시 승병들의 밥을 퍼두던 용기로 발전하였으며, 1000명분의 밥을 퍼담았을 정도로 큰 그릇이다. 임진왜란때 승병의 밥을 퍼담아쓰던 밥통으로도 전해온다.통나무 몸통 둘레 3m, 길이 6.7m 나 되는 거대한 밥통이다.

 

용문사 범종루

 

 

보물 제1849호 _ 남해 용문사 대웅전 (南海 龍門寺 大雄殿)

 

남해 용문사 대웅전은 중창기록과 건축양식으로 볼 때, 조선 현종 7년(1666)에 일향화상에 의해 건립되고 영조 47년(1773)에 중수가 완료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정면3칸, 측면3칸 규모의 다포계 팔작지붕 건물로 기단은 지형을 고려하여 전면은 2단으로 높게 형성하고 배면과 측면은 1단으로 구성하였다. 기둥은 4면의 우주를 평주보다 크게 사용하였고, 전면과 후면 그리고 측면의 순서로 기둥 크기를 달리하여 정면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네 모서리에는 팔각형 초석 위에 팔각형 활주를 세워 구조적 안정을 꾀하고 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46호 _ 남해 용문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77호 _ 남해 용문사 동종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51호 _ 남해 용문사 명부전 (龍門寺冥府殿)

 

남해 용문사 명부전

 

지장보살을 주불로 모신 사후세계의 명복을 비는 곳

 

명부전은 지장전 또는 시왕전이라고도 한다. 대원력의 상징인 지장보살을 중앙에 모시고 명부의 시왕을 좌우로 모시기 때문에 이렇게 부른다. 구조는 맞배지붕으로 목조기와로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주심포 건물이다.

지장보살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입적하신 뒤부터 미륵불이 출현할 때까지 천상에서 지옥까지 일체 중생들을 제도하시는 분ㅇ니데, 특히 지옥 중생을 가엾이 여겨 지옥 문전에서 항상 눈물 흘리면서 중생제도 한다.

이런 까닭에 보살상을 명부전에 모시고 있다. 그래서 명부전은 사후세계의 소원과 망인의 명복을 비는 곳이다. 용문사 명부전은 용문사 재건 시에 세웠다는 전설이 있으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창건기에는 초창에 설웅이 창건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건물 안쪽에는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시왕(十王)을 좌우로 모시고 있다. 지장보살은 모든 인간을 교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시왕은 지옥계의 심판관이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26호 _ 남해용문사목조지장시왕상

 

 

용문사 용화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8호 _ 남해 용문사 석조보살좌상

 

남해 용문사 석불

 

용화전에 모셔진 신라말에서 고려 초기 작품

 

이 석조보살 좌상은 임진왜란이 종전 된 약 30년 후 용문사 경내 정화불사 때에 마당에서 출토되었다고 한다. 보관에 영락비천이 착장된 점으로 보아 신라 후기 양식을 반영하고 있는 나말여초(羅末麗初)의 작품이라 하겠다. 자애롭고 온화하면서 존엄성을 갖춘 석조좌상으로 좌고는 82cm, 어깨 넓이 38cm, 무릎 폭 66cm이다. 재질은 화강암이다.

이 석보살상은 백회(白灰)를 덧칠하여 원래 모습은 많이 손상되었지만, 사각형에 가까운 상호(相好)는 풍만하며 눈과 입이 작고 코가 큼직하여 다소 형식화(形式化)된 면이 보이지만 원만성도 꽤 잘 표현되었다. 긴 상체에 넓은 무릎 등은 부피감이 풍부한 편이고 탄력적인 특징도 있어서, 보살상이 격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천의(天衣) 두 가닥이 양 어깨를 거쳐 팔을 감으면서 흘러내렸는데, 띠주름 무늬가 단정하면서도 자연스러워 불상이 특징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왼손은 배에 대었고, 오른쏜은 가슴에 들었는데 손에 연꽃가지를 잡고 있었던 것 같다.

 

 

 

남해 용문사 전경

 

 

대웅전 뒤 차밭

 

 

남해 용문사 전경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25호 _ 남해 용문사 승탑군

 

 

흙 담장에 핀 담쟁이 넝쿨

 

2020.11.02, 남해 용문사

글 문화재청, 남해의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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