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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_ 이중섭(李仲燮, 1916~1956), 1950년대, 종이에 유채, 26.5×36.7cm, 국립현대미술관
황소
소는 인내와 끈기의 상징으로, 일제강점기 한국인에 곧잘 비유되었다. 이중섭의 소 그림은 작가의 자화상과도 같았다. 그림 속 때로는 힘차고, 때로는 힘겹고, 때로는 슬프게 피 흘리는 소는 변화무쌍한 삶을 살았던 이중섭의 모습이다. 소의 주름과 근육의 결을 드러내듯 그은 힘찬 선은 그림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황소> _ 이중섭(李仲燮, 1916~1956)
▼ 흰소입니다.
<흰소> _ 이중섭(李仲燮, 1916~1956), 1950년대, 종이에 유채, 국립현대미술관
<흰소> _ 이중섭(李仲燮, 1916~1956)
2021.08.03, 국립현대미술관_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한국미술명작
'청허(淸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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