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물/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3-10호_연동연대

기리여원 2021. 10. 4. 15:15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3-10호 _ 연동연대 (淵洞淵臺)

 

수   량 : 1기

지정일 : 1996.07.18

소재지 : 제주 서귀포시 서호동 73번지 

 

연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정치·군사적으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통신수단을 말한다. 봉수대와는 기능면에서 차이가 없으나 연대는 주로 구릉이나 해변지역에 설치되었고 봉수대는 산 정상에 설치하여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횃불을 피워 신호를 보냈다.

 

제주목 정의현 서귀진에 소속되었던 연동연대는 서귀포시 서호동 해안에서 100m 떨어진 북쪽 능선마루에 자리잡고 있다. 연대의 돌들이 많이 무너져 있는데, 남아 있는 높이는 2.4m이다.

 

횃불과 연기로 평상시에는 1개, 수상한 배가 나타나면 2개, 육지로 가까이 접근하면 3개, 육지에 침범하면 4개, 전투가 시작되면 5개를 올렸다고 한다. 연동연대는 범성과 마주보고 있으며, 문섬과 써근섬까지 관측할 수 있었고 동쪽으로 삼매양봉수, 서쪽으로 변수연대와 신호를 주고 받았다.

 

연동연대 표지판

 

 

이 곳 주차장에서 약 100m 올라가시면 연동연대가 나옵니다.

 

 

연동연대

 

제주목 정의현 서귀진에 소속되었던 연동연대는 서귀포시 서호동 해안에서 100m 떨어진 북쪽 능선마루에 자리잡고 있다. 연대의 돌들이 많이 무너져 있는데, 남아 있는 높이는 2.4m이다.

 

연동연대

 

횃불과 연기로 평상시에는 1개, 수상한 배가 나타나면 2개, 육지로 가까이 접근하면 3개, 육지에 침범하면 4개, 전투가 시작되면 5개를 올렸다고 한다.

 

연동연대

 

연동연대는 범성과 마주보고 있으며, 문섬과 써근섬까지 관측할 수 있었고 동쪽으로 삼매양봉수, 서쪽으로 변수연대와 신호를 주고 받았다.

 

연동연대

 

 

연동연대

 

 

연동연대 상부층

 

 

연동연대에서 바라본 서귀포 해안

 

2021.09.24. 제주 서귀포시 서호동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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