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 제397호_장수 장수리 의암송

기리여원 2021. 11. 9. 16:41

천연기념물 제397호 _ 장수 장수리 의암송 (長水 長水里 義巖松)

 

수량/면적 : 1주/314㎡지정

지정일 : 1998.12.23

소 재 지 : 전북 장수군 장수읍 호비로 10 (장수리)

 

장수군청 현관 바로 앞에서 자라고 있는 장수 장수리의 의암송은 나이가 약 400살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9m, 가슴높이의 둘레 3.22m의 크기로 줄기는 한 줄기이며, 땅으로부터 1m부분에서 줄기가 시계방향으로 뒤틀어져 나선형을 이루고 있어 용이 몸을 비틀고 있는 모양과 비슷하다. 나무 윗부분은 줄기가 여러 개로 갈라져 우산 모양을 하고 있어 매우 아름답다.

 

의암송이라는 이름은 임진왜란(1592) 때 의암 논개가 심었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라 하나 확실한 것은 아니며, 지역 주민들이 예전의 장수 관아 뜰에서 자라는 이 나무에 논개를 추모하는 뜻에서 붙여놓은 이름으로 추정된다. 근처에는 논개의 초상화가 있는 의암사와 그 아래로 의암호수가 있다.

 

장수 장수리 의암송은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장수 장수리 의암송 표지판

 

 

장수 장수리 의암송

 

장수 장수리의 의암송은 나이가 약 4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9m, 가슴높이의 둘레 3.22m로 그 자태가 매우 아름답다. 1500년대 후반기에 당시 장수현감 최경회가 의암 주논개와 함께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장수 장수리 의암송

 

 

장수 장수리 의암송

 

 

장수 장수리 의암송

 

 

장수 장수리 의암송

 

 

장수 장수리 의암송

 

 

장수 장수리 의암송

 

 

장수 장수리 의암송

 

2021.11.07 장수군 장수읍, 장수군청 내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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