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향토유적

강화군 향토유적 제19호_함허대사부도

기리여원 2022. 2. 26. 14:01

강화군 향토유적 제19호 _ 함허대사 부도(涵虛大師 浮屠)

 

지정일 : 1986.04.01

소재지 :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467

 

   함허대사부도는 정수사를 다시 일으킨 함허대사의 승탑이다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에 걸쳐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함허대사가 정수사에서 입적하자 그의 수도처였던 뒷산 중턱에 현 부도를 봉안한 것이라 한다.

  부도의 구성은 기단 위에 탑신이 놓이고 그 위에 옥개석을 얹어 정상에 상륜을 장식하고 그 기본형은 팔각원당형을 따르면서 사각의 단순한 변형을 가미 하였다. 기단부는 상 · 하대로 형성되었으며 각 면에는 아무런 조식도 없다.

   1석으로 조성된 4각의 지대석위에 역시 4각의 기단을 올려 받쳤고,  원형의 탑신을 상대 중앙에 고종시켜 놓았다. 6각의 옥개와 탑신 사이에 받침을 두었으며 상륜은 2단의 원좌를 마련하여 그 위에 보좌를 조각했다.

  조형수법이 비교적 세련된 편이며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히고 안정감을 주고 있다. 부도 주위에는 장대석을 둘러 보호석으로 시설해 놓았다.

  부재는 화강암이며 전체 높이는 164cm이다.

 

 함허대사 부도 표지판

 

 

 함허대사 부도

 

 

 함허대사 부도

 

 

 함허대사 부도

 

 

함허대사 부도

 

 

함허대사 부도

 

 

 

강화 정수사

글 전시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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