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대전광역시

송준길 선생을 기리기 위한 누각,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호_옥류각

기리여원 2022. 3. 24. 09:52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호 _ 옥류각 (玉溜閣)

 

수  량 : 1동

지정일 : 1989.03.18

소재지 :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 467

시   대 : 1693(숙종19)

 

동춘당 송준길(1606~1672) 선생이 강학하던 곳을 기념하여, 제월당 송규렴(霽月堂 宋奎濂, 1630~1709) 등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제자와 문인들이 1693년(숙종 19)에 세운 누각이다. 옥류각이라는 명칭은 동춘당이 읊은 시 가운데 "골짜기에 물방울 지며 흘러내리는 옥 같은 물방울[層巖飛玉溜]에서 따온 이름으로 계곡의 아름다움을 따서 건물 이름으로 삼은 것이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계곡 사이의 바위를 의지하여 서로 다른 높이의 기둥을 세우고 마루를 짠 특이한 하부구조를 가지고 있다. 앞면이 계곡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옆면으로 출입하도록 하였으며, 입구쪽부터 2칸은 마루, 1칸은 온돌방이다.

 

건물 위쪽에는 비래암이 있고, 왼쪽에는 ‘초연물외(超然物外)’를 새긴 바위가 있는데 선생이 직접 쓴 글씨로 알려져 있다. 건물의 ‘옥류각’현판은 곡운 김수증 선생의 글씨이다.

 

옥류각 표지판

 

옥류각은 계족산 자락에서 흘러내려온 골짜기를 가로질러 셍뤘는데 자연 경관을 헤치지 않고 건물이 앉을 자리만 다듬고 건립하여 자여과 일체된 건축미를 보여준다.

옥류(玉溜)란 "골짜기에 옥(玉)같이 맑은 물이 흘러 내리고 있다."는 뜻으로 계곡의 아름다움을 따서 건물 이름으로 삼은 것이며, 옥류 대신 수(水)자를 덧붙여 비래수각이라고도 불린다.

 

옥류각 표지석

 

 

옥류각

 

옥류각은 비래사 앞에 위치해 있다.

 

옥류각

 

조선 효종(孝宗)때 대유학자였던 동춘당(同春堂) 송준길(宋浚吉, 1606~1672)선생을 기리기 위해 1693년(숙종 19)에 제월당(霽月堂) 송규렴(宋奎濂, 1630~1709)이 중심이 되어 세운 누각(樓閣)이다.

 

옥류각

 

옥류(玉溜)란 "골짜기에 옥(玉)같이 맑은 물이 흘러 내리고 있다."는 뜻으로 계곡의 아름다움을 따서 건물 이름으로 삼은 것이며, 옥류 대신 수(水)자를 덧붙여 비래수각이라고도 불린다.

 

옥류각 현판

 

좌측의 현판은 정면에 걸려있고, 우측의 현판은 좌측 측면에 걸려 있는 현판이다.

건물의 ‘옥류각’현판은 곡운 김수증 선생의 글씨이다.

 

옥류각

 

옥류각의 건물 구조는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계곡 사이의 바위를 의지하여 서로 다른 높이의 기둥을 세우고 마루를 짠 특이한 하부구조를 가지고 있다. 앞면이 계곡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옆면으로 출입하도록 하였으며, 입구쪽부터 2칸은 마루, 1칸은 온돌방이다

 

옥류각 측면

 

 

옥류각 후면

 

 

옥류각 측면 및 후면

 

 

옥류각 정면

 

 

옥류각 좌측면 출입구

 

 

옥류각 후면

 

 

옥류각 내부

 

 

옥류각 천정

 

2022.03.20. 대전 비래사 앞 옥류각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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