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02호_괴산 향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02호 _ 괴산향교 (槐山鄕校)

 

수량/면적 : 1곽

지정일 : 1981.12.26.

소재지 : 충청북도 괴산군 향교길 23 (괴산읍, 괴산향교)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괴산향교는 처음 세워진 연대는 알 수 없으며, 1530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1587년에 다시 짓고 그 후에 여러 번의 수리를 하였으나 비교적 원래의 형태를 잘 간직하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성전과 동무·서무, 명륜당과 동재·서재 등이 있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곳으로 동무·서무와 함께 제사공간을 이룬다. 명륜당은 학생들이 공부하던 곳으로 학생들의 거처인 동재·서재와 함께 배움의 공간을 형성한다. 건물들의 규모와 형식이 향교의 일반적 배치형태인 전학후묘를 따르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책·노비 등을 지급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에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 2차례에 걸쳐 제사만 지내고 있다.

 

 괴산향교 표지판

 

 

 괴산향교 전경

 

 

송덕비(頌德碑) 밒 기공비(紀功碑)

 

 

괴산유림회관(槐山儒林會館)

 

 

 괴산향교 홍살문

 

 

괴산향교 하마비(槐山鄕校下馬碑)

 

신분이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이곳을 지나는 자는 모두 말에서 내리십시오    

 

명륜당 앞에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220년인 느티나무

 

 

괴향충효서당(槐鄕忠孝書堂)

 

 

사주문(四柱門)

 

문이 닫혀 있어 외부에서 답사합니다.

 

괴산향교 (槐山鄕校) 명륜당(明倫堂) 후면

 

괴산향교의 건물 배치는 앞에 강학공간인 명륜당과 뒤에 제향공간인 대성전으로 전형적인 전학후묘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괴산향교 (槐山鄕校) 명륜당(明倫堂)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인 명륜당의 건물규모는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의 목조건축물이다.

 

유교 교육을 위한 강당인 명륜당(明倫堂)

 

 

유생들의 거처인 동재(東齋)

 

 

유생들의 거처인 서재(西齋)

 

 

괴산향교 (槐山鄕校) 내삼문(內三門)

 

 

동무(東廡)

 

 

서무(西廡)

 

 

괴산향교 (槐山鄕校) 대성전(大成殿)

 

대성전 안에는 5성(五聖)의 위패가, 동무·서무에는 송조2현(宋朝二賢) 및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괴산향교 (槐山鄕校) 대성전(大成殿)

 

대성전의 건물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의 목조건축물이다

 

괴산향교 (槐山鄕校) 대성전(大成殿) 후면

 

2022.09.04, 괴산군 괴산읍 서부리, 괴산 향교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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