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적

사적 제445호_충주 승선사지

기리여원 2022. 10. 28. 07:00

사적 제445호 _ 충주 숭선사지 (忠州 崇善寺址)


면    적 : 62,118㎡
지정일 : 2003.04.25
소 재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862-2번지 외
시    대 : 광종 5년(954)

 

숭선사는 고려 광종 5년(954)에 광종이 어머니인 신명순성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세운 절이다. 절터 부근에서 발견된 '숭선사(崇善寺)'라고 씌여진 기와를 토대로 이곳이 '숭선사'였음을 알 수 있다.

충청대학교 박물관의 3차(2000∼2002)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금당 외 탑지, 회랑지 등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초창 이후 3차례에 걸쳐 중수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원배치는 전형적인 고려시대의 양식으로 남문지·탑지·금당지·영당지·회랑지·동문지 등의 건물지가 확연하며, 건물의 세부적인 유구는 건물 기단부의 화강암 석축기단·주초석·적심석·석축배수로·전돌포장, 답도, 탑의 적심, 우물, 온돌 등이 원래의 모습으로 보존되고 있어 고려시대의 건축유적으로서의 보존이 필요하며 한국건축사사료로서 매우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출토된 유물은 '숭선사(崇善寺)'라고 씌여진 기와, 금동보살두, 동탁, 모정(기와고정못), 분청사기장군, 청자완, 백자완, 귀면와, 치미, 용두, 와당 등으로 이들 유물은 대부분 고려시대의 것으로 사지(寺址)와 유물이 일치된다.

사지의 입구에는 당간지주(1기)가 있으며 민가도 몇 동 있어 마을 이름도 숭선마을로 전래되고 있다.

숭선사지는 고려시대의 사찰유적임이 발굴조사 결과 밝혀지고 유구의 보존상태도 양호하여 그 역사성과 학술적인 가치가 크다.

 

충주 숭선사지 표지판

 

 

충주 숭선사지 배치도

 

 

충주 숭선사지 배치도

 

 

좌측으로 400m 비스듬히 올라가면 숭선사지를 볼 수 있습니다

 

 

숭선사지 입구 전경

 

숭선사는 고려 광종 5년(954)에 광종이 어머니인 신명순성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세운 절이다.

절터 부근에서 발견된 '숭선사(崇善寺)'라고 씌여진 기와를 토대로 이곳이 '숭선사'였음을 알 수 있다.

 

숭선사지

 

 

숭선사지

 

 

숭선사지 탑지 석축기단

 

 

숭선사지 화랑지

 

 

숭선사지 화랑지 석조물

 

 

숭선사지 탑지 및 금당지 서쪽건물지

 

 

금당지 서쪽건물지

 

 

금당지

 

 

탑지 앞 배로수

 

 

금당지 서쪽건물지 계단 및 석축

 

 

금당지 서건물지 옆 석축 배수로 및 축대

 

 

숭산사지 금당지

 

 

숭산사지 금당지

 

 

강당지(추정 영당지)

 

 

강당지(추정 영당지) 후면 석축 배수로

 

 

강당지에서 본 화랑지

 

 

강당지에서 본 금당지 서쪽건물지

 

 

금당지 서쪽건물지

 

 

금당지 서쪽건물지 석조물

 

 

금당지 서쪽건물지에서 본 탑지

 

 

▼ 충주박물관에 전시된 승선사지 출토 유물입니다.

 

승선사지 안내판

 

 

승선사지에서 출토된 유물

 

좌측부터 「 백자모정(白磁帽釘) 」,

               「유정감진(惟政監眞) 」이 새겨진 기와,

               「성림대장창(性林大匠蒼) 」이 새겨진기와,

               「화주정안(化主正安) 」이 새겨진기와

 

승선사지에서 출토된 막새

 

'만(卍)'자가 새겨진 귀목문암막새 _ 충주 승선사지, 고려, 길이 9cm

귀목문암막새편  _ 충주 승선사지, 고려, 길이 9cm

육자진언수막새   _ 충주 승선사지, 조선, 지름 18,5cm, 두께 5cm

연화문수막새 _ 충주 승선사지, 고려, 지름 16cm

 

2022.10.23. 충주 숭선사지, 충주박물관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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