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경기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37호_팽성읍 객사

기리여원 2023. 3. 3. 10:46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37호 _ 팽성읍객사 (彭城邑客舍)

 

수량/면적 : 일곽

지정일 : 1989.06.01

소재지 : 경기 평택시 팽성읍 동서촌로 101-3 (객사리)

 

팽성객사는 조선 성종 19년(1488)에 크게 지었으며, 그 후로 2번의 수리를 거쳤다. 일제시대에는 양조장으로 바뀌었다가 주택으로 사용되었는데, 1994년 해체·수리하면서 옛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현재는 대문간채와 본채가 남아 있다.

 

본채는 전체 9칸으로 가운데 3칸은 중대청이고 양 옆에 동·서헌이 각각 3칸씩 있다. 중대청은 안에 왕을 상징하는 전패(殿牌)를 모시고 관리들이 한달에 두번 절을 하던 곳이다. 이곳은 지붕도 동·서헌보다 높여 건물의 격식을 높였다. 동·서헌은 다른 지방에서 온 관리들이 머물던 숙소로 사용되었다. 중대청과 대문의 지붕 꼭대기 양끝에는 용머리조각을 놓아 관리청으로서의 위엄을 나타냈다.

 

팽성읍 객사는 규모가 그리 크지 않지만,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객사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팽성읍객사 표지판

 

 

팽성읍객사 표지석

 

 

팽성읍객사  홍살문

 

 

팽성읍객사 전경

 

 

팽성읍객사 전경

 

 

대문간채

 

대문간채의 중앙에 1칸의 대문이 있는데 솟을지붕으로 꾸몄으며 좌측 3칸, 우측 4칸의 행랑이 연접되어 있다.

 

대문간채 좌 · 우측면

 

 

대문간채 중앙 솟을 대문

 

 

대문간채 후면

 

 

대문간채 후면

 

 

팽성읍객사 

 

본채는 전체 9칸 가운데 3칸은 중대청이고, 좌·우에 동·서헌이 각각 3칸씩이다

 

팽성읍객사 좌 · 우측면

 

 

팽성읍객사의 중대청(정청)

 

중대청은 안에 왕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고 고을 수령이 한달에 두 번 배례를 올리던 곳으로 이곳은 굵은 원형 기둥에 초익공을 결구하고 지붕도 동·서헌보다 높여 건물의 격식을 높였다

 

팽성읍객사 동헌

 

·서헌은 다른 지방에서 온 관리들이 머물던 숙소로 사용되었다. 

 

팽성읍객사 서헌

 

 

팽성읍객사 동헌 · 서헌 측면

 

 

팽성읍객사 후면

 

2023.03.01.평택시 팽성읍 객사리, 팽성읍객사

글 문화재청,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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