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비지정문화재

면천 3.10학생 독립 만세운동 기념비

기리여원 2024. 3. 23. 06:56

면천 3.10학생 독립 만세운동 기념비

 

전국 최초의 보통학교 학생만세 운동인 '면천 공립 보통학교 3.10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0일 오후 150여명의 면천 공립 보통학교 전교생이 학생신분으로는 최초로 독립만세 운동을 결행한 의거였다. 그 숭고한 정신을 기려 기념비를 세우고 만세 운동을 주도한 세분의 추모비를 근처에 설치하였다.

 

원용은 (1902~1951), 이종원(1899~1985), 박창신(1900~1950)

 

원용은 선생은 1919년 서울에서 일어난 3.1 운동을 직접 눈으로 보며 독립운동의 필요성을 실감헀다. 그는 지역의 이종원, 박창신 선생과 함께 3월 10일, 면천공립보통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학생들의 손으로 이루어진 이날 만세운동은 서울 외 지역에서 일어난 최초의 학생만세운동으로 기록하였다.

 

면천 3.10학생 독립 만세운동 기념비

 

2024.03.18, 당진시 영랑효공원

당진시 팸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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