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 제123호_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

기리여원 2024. 4. 3. 13:44

천연기념물 제123호 _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 (扶安 格浦里 厚朴나무 群落)

 

면   적 : 1,532㎡

지정일 : 1962.12.07

소재지 :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산35-1번지

 

후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며 제주도와 울릉도 등 따뜻한 남쪽 섬지방에서 자라는 나무로 일본, 대만 및 중국 남쪽에도 분포하고 있다. 주로 해안을 따라서 자라며 껍질과 열매는 약재로 쓰인다. 나무가 웅장한 맛을 주고 아름다워서 정원수, 공원수 등에 이용되고 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용으로도 심는다.

 

부안 격포리의 후박나무 군락은 해안 절벽에 자라고 있는데,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주고 있어 그 안쪽에 있는 밭을 보호하는 방풍림의 역할을 하고 있다. 나무들의 높이는 4m 정도로 약 200m 거리에 132그루의 후박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주변에는 대나무가 많고 사철나무, 송악 등이 있다. 부안 격포리의 후박나무 군락은 육지에서 후박나무가 자랄 수 있는 가장 북쪽지역이 되므로 식물분포학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 표지판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잎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잎

 

2024.04.01,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

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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