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 제9호_서울 조계사 백송 (서울 曹溪寺 백송) (2017.06.28.수요일)

기리여원 2017. 6. 29. 05:51

 

천연기념물 제9호 _ 서울 조계사 백송 (서울 曹溪寺 백송)                

 

수   량 : 1주

지정일 : 1962.12.07

소재지 : 서울 수송동 조계사

 


백송은 나무껍질이 넓은 조각으로 벗겨져서 흰빛이 되므로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로서 조선시대에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가져다 심은 것이다.

조계사 백송의 나이는 약 5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4m, 뿌리부분 둘레 1.85m이다. 조계사 뜰 안 대웅전 옆 가까이 서 있고, 대웅전 쪽으로 뻗은 가지만 살아있다. 나무의 한쪽은 사람들이 오가는 통로에 바로 접해있고, 다른 한쪽은 건물에 인접해 있어서 나무가 자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생육상태도 좋지 않은 편이다.

백송은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소나무이고,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이며, 생물학적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9호 _ 서울 조계사 백송 (서울 曹溪寺 백송)                

 

백송(白松)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침엽교목.


학명은 Pinus bungeana ZUCC.이다. 수피가 밋밋하고 큰 비늘처럼 벗겨져 회백색을 나타내므로 백송 또는 백골송()이라 한다. 높이는 15m, 지름은 1.7m에 달하며 굵은 가지가 많이 발달하고 수형이 둥글게 된다.

어릴 때의 자람이 대단히 느리고 이식력이 약한 편이다. 중국원산으로 추위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 우리 나라에 일찍이 도입되었으나 번식력이 약해서 그 수가 매우 적다. 지금은 종자가 생산되어 묘목이 양성되고 있다.

정원수·풍치수로서의 이용가치가 있을 뿐이나 중국에서는 목재를 건축재로 이용하고 종자는 직접 식용하거나 또는 기름을 짜기도 한다. 우리 나라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백송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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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 천연기념물 지정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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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9호 _ 서울 조계사 백송 (서울 曹溪寺 백송)                

 


 천연기념물 제9호 _ 서울 조계사 백송 (서울 曹溪寺 백송)                

 

 

 

 

 

 천연기념물 제9호 _ 서울 조계사 백송 (서울 曹溪寺 백송)                

 

 

 

 

 

 

 

 

 

 

 

 

 

 

 

 

천연기념물 제9호 _ 서울 조계사 백송 (서울 曹溪寺 백송)                

 

 

 

 

 

 

 

 

 

 

 

 

 

 

천연기념물 제9호 _ 서울 조계사 백송 (서울 曹溪寺 백송)                

 

글 문화재청